[관절내시경] 무릎수술,관절수술,관절경수술잘하는곳,무릎연골수술,전방십자인대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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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이란?
무릎연골 등 연골판 파열은 어느 관절에서나 올수 있지만 무릎에는 인대가 많고 다치면 기능장애가 심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서 주로 문제가 되며 슬내장이란 말을 씁니다. 슬내장이란 무릎 안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모두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하나의 병명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무릎을 구성하는 인대및 연골판 이상이 있을 때 흔히 사용하는 말입니다.
십자인대파열! 어떨때 찢어질까?
전방십자인대는 다리가 앞으로 빠지는 힘이 가해지거나 회전력이 가해질때 끊어지며 또한 다리가 바깥또는 안으로 꺽어질 때 측부인대가 끊어지고 난 다음 2차적으로 끊어질 수도 있으며 무릎이 과도하게 뒤로 젖혀질때에도 손상을 받습니다. 겨울철 스키나 보드등을 탈때 누군가 또는 어딘가에 부딪치거나 넘어지면서 생기기 쉽습니다. 전방십자인대는 단독으로 손상될 수도 있지만 내측부 인대나 연골판 손상과 같이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무릎연골 손상증상은?
연골판은 무릎이 구부러진 상태에서 회전력을 받으면 잘 파열이 되는데 40대 이후가 되면 연골판도 퇴행성 변화가 와서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특별히 다치지 않아도 연골판이 파열될수 있습니다. 연골판 파열의 증상은 환자가 손상을 받을 당시 갑자기 무릎이 아프고 붓기 시작하기도 하고 무릎에 조금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다가 밤에 일어나면 붓고 아파서 걷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은 다친 외상력과 증상을 기초로 해 진찰을 하면 80~90%의 정확성을 갖게 됩니다. 진찰방법은 여러가지 검사법이 있으나 우선 허벅지가 건강한 쪽에비해 가늘어져 있고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무릎안쪽과 바깥쪽에서 만져보면 허벅지 뼈과 정강이 뼈 사이가 푹 패어 있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환자가 쉽게 할수있는 방법은 양쪽무릎을 벌리고 팔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하고 쪼그려 앉은때 통증이 있으면 외측 연골판이 안쪽으로 향하게 하고 쪼그려 앉을 때 통증이 있으면 내측 연골판파열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이란?
관절내시경 수술은 문제가 생긴 무릎 관절부위에 1cm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관절속의 이물질과 손상된 연골을 정리하는 수술입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모니터를 통해 관절속을 확대해 볼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CT나 MRI같은 특수 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한 질환의 상태까지 정확히 진단해 수술할수 있습니다 수술시간이 짧고 절개부위가 작다보니 감염같은 수술후유증과 수술후의 통증이 적으며 입원기간단축으로 비용도 줄일수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적 측면에서 젊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단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진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이 불가능 합니다 이때에는 인공관절로 대체해 주어야 합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의 특징은?
관절내시경은 늘어나는 스포츠 손상과 함게 널리 시행되는 수술중 하나입니다
-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진단과 동시에 수술가능
- 모니터를 통해 병변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진단
- 병변 및 수술과정을 TV를통해 녹화및 재생이 가능
관절내시경 적용질환은?
퇴행성 관절염 초기 및 중기 환자들은 대부분관절내시경 수술로 상당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외상성 관절염 비특이성 관절염을 앓는 분들이 관절 내시경 수술로 좋아질수 있습니다
어깨- 회전근개 파열
무릎 - 연골판 손상및 반월상 연골판 손상
관절내시경 수술후 주의사항은?
관절내시경 수술후 한동안 다리를 꼬고 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순조롭게 회복이 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나 지속적인 재활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의 종류와 강도는 환자의 상태를 보고 담당의사가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후 6~8주 정도 지나면 과격한 운동을 제외하고는 관절내시경 수술이전의 활동 가능했던 상태로 회복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