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만 소하르를 소개할려구 하니까
제가누군지는 알려서 관심있는님들은 알텐데요
먼저 저희집부터 소개를해야겠기에 무례함을 범합니다
두바이 (공항)에서오만만 (인도양)쪽으로 약1시간 가까이 오다보면
핫타 국경(Hatta)이나옵니다
아부다비나 알라인쪽으로는 다른 국경 이있지만서두
보통 택시루 올수는 있는데.
두바이택시 운전기사님덜은 주로 인도 사람이기뗌에 국경을 통과할수가
없답니다
그러니 오만 기사를 부르면 픽엎이 가능하지요
음~ 뻐스도 있답니다
국경 넘 나드는...
하타국경(비자체크)을 지나 쭈욱 바다를끼구
고속도로 주행속도가 120Km인데 보통 150 이상 밟드라구요?
약 한시간 정도직선으로 오면 팔라지 라운드 어바웃 을 통과해서
싸피루몰 앞에있는 라운드 어바웃을 돌아 쌀란(바닷가쪽)
로드로 진입을 하게되면
우리집 쌀롬 하우스 동네가 나옵니다
아쟈!우리집이다
메인도로가 보이고 그옆에 써비스도로두 보이구요
바둑판처럼 잘꾸며지고 널널합니다
곳곳에 공터도 보이구요
저 그린색이 보이는곳은 주로 녹지이고
바닷가쪽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호수도 있고 녹지가 잘 조성된공원도 있고요
가운데 밑으로 내려오다보면 네모난 하얀 거 건물!
그게 소하르 인터네셔널 학교(초급 ~8학년까지)입니다
왼쪽은 주로 녹지 나 농장 입니다
밑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루루 하이퍼마켙두 보일텐데...
여기서는 안보입니다
이렇케 소하르는 높은빌딩이 하나두 없답니다
두바이하고는전혀다른 이메지 이지요?
마켙도 고작해야 2층 인데 넓기는디따 넓어요...
아주큰 광장이지요...
주차장도 을메나 넓은지...
와보신분들은 다알거예요
그러니까 시골같지요?
와~
쌀롬 하우스가 저렇케 보일수가요....
감탄입니다 구글에서 블로그 친구가 더빙을 해서 보내주었네요..
세상은 넓다고 하지만
죄짓구는못살아요 그렇쵸?
여기를/ 사진하고 이야기만 듣고 찾아오다니요...
울집앞 나무 세 그루가요 엄청 푸르고 크답니다
그래서 이렇케 항공사진에두 나오지요
바로앞이 삼거리 라서 오만 남정네들이
밤이면 그거 (폭주족인가 ?)카레이셔를 벌립니다
아마도 한적하기두 하지만 놀이문화가 없어서그런가봐요
주로 목욜 밤 열두시에 하면 차가 수십대이상 와서 장관을이루지요
박진감 넘치고 바퀴타는 냄새를풍기면시루 스릴있고,,
첨엔 그걸 이해 못했어요 무섭고 또 사고날까봐 글구
불법행위인줄 알았어요
그런데요 경찰차가 대기하구 있더라구요
사고만 안나면 괜찬데요..ㅠㅠㅠ
쌀롬 하우스라고 표시한데가 울집 두채가 붙어있는데요
두채가 두형제 집인데요
한집만 렌트해서 쓰고있어요..
이건 비밀인데 슐탄빈사이드 가브스(왕)
경호 원이랍니다
그래서 울집도 가끔 비호?를받구 사는기분이 들어요...
바로 왼쪽옆은 동네 무슬림사원인데...
거기도 사방으로 공원이 조성되서 내부에들어가면
아주 조용하고 좋습니다
거기 지주?(머스짓)가요 방글라데시 무슬림 입니다
울집에도 가끔 옵니다
이리하여 울집 사진이 구글에 올라와있길레 신기해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끝까지읽어주시고 보아주신님들!
글구 두바이포유 회원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면서
오만과편견 올림..
첫댓글 게스트하우스인가요? 오만 가시는 우리 회원분들께는 DC의 혜택을 ㅋㅋㅋ.... 사진 잘 봤습니다.^^
trauma님! 운영자시지요?우선 감사드리구요작은 가정집입니다 그냥 울식구들하고 오손도손 살면서 텃밭도가꾸고 하면서
작년에GS건설 출장자분들하고 지냇었는데...지금은 2분밖에없구 또 집이크지않아서 사람주무시게는 많이 못합니다
가끔 한식당이없어서두바이로 나가지만 생선시장 보아가며 가정식단을 제공 하고있지요 ㅎㅎ
오시려거든 연락주시믄 투르마님은 기억할게요..ㅎㅎ감사...
오만과 편견님 ^^ 말씀 감사합니다 ~~ ㅎㅎㅎ
주제넘지만 , 소하르 관광 할 수있는 곳 몇 군데랑 엮어서
소하르 활어회 횟집을 하시면 좋겠는데요, 1박 2일이나 당일 코스로....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ㅋㅋ
루루하이퍼 마켓 있는 로타리에서
오른 쪽으로 쭉들어가면 무슨 와디라고 계곡에 물도 흐르고 좋던데요.
계속들어가다 삼거리에서 오른 쪽으로 들어가면 오만 관공서 같은 국기달린 작은 마을 이 나오고
거기 조금지나서 소로로 첫 오른 쪽으로 들어가면 무릉도원같이 갑자기 푸르고 푸른 마을이 짠 하고
나타나던데요. 산비탈에 채소농사도 짓는고 수박도 키우고..
가족들과 우연히 갔다가 한농가에 초대받아서 정감있는 대접을 받았습니다.
중동나그네님! 루루뒤 계곡에서 밥도 해먹고 작지만 겨울엔 계곡에 물이제법 흐르지요.
글구 작년엔 울집에서 건설 회사켐프에 계신분들 회하고양고기바베큐와 계장 해서 회식 했었습니다 지금은 다 빠진상태구
이렇케 널널합니다 중동나그네님의 특별한 관심의 제가 신이난답니다 주섬주섬 소하르주변 올려보도록 할게요 ㅎㅎ감사
샬롬!!! 찬양이 넘 좋네요 잘 보고 듣고 갑니다
관심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게스트 하우스는 아닌가요? 7월에 우리 가족 한번 오만에 갈까 계획중이었는데... 총4식구입니다만 작은넘은 이제 만3살 막 넘었구요..중동 나그네님은 말그대로 나그네인 듯...글도 그렇고.. 발품도 그렇고.....알아인에서 갈 수도 있는 곳인가요?
반가워요 쬐그만 게스트하우스인데 ..노는방이 두개밖에없는데...무쟈게 큰방입니다 4인가족이 충분히 쓸수가 있습니다
알라인이라면 더 가깝고요 댕일루 충분하지요 국경넘는것두 수월하구요...모 울집이 아니더라두 호텔두 널널하고 한적합니다
제가 도울일이 있으면 좋겟습니다 오시게되면 연락주시구 오세요 대환영입니다 ㅎㅎ감사
동네주민으로서,,ㅋㅋ 쌀롬하우스는 양갈비가 유명해요~~뉴질랜드산 양갈비라 그런지 찔기지두 않구 누린네두 없구요...
몇주전에는 밥도둑-양념게장을 담가주셔서 며칠 동안 맛있게 먹었어요^^ 남집사님(?)..다시한번 감사드려용^^
겨울에 오셔두 좋을듯 해요~ 바닷가에서 조개두 잡으시궁.. 쌀롬사장님께서 야채두 막 뽑아가라구 하시거던요..ㅋㅋ
미국 CID 에서 보는 위성사진은 지나가는 자동차 번호판도 식별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공개되는 사진이 이렇게 잘 보이는 좋은 세상 입니다.
어느곳에 사시는지 감 잡았습니다.
감잡으신게 아니라 다아 아시는거같습니다..ㅎㅎ
이렇틋 오만에 소하르는 아주작은 시골 도시라 생각하면 되겠지요..
살을수록 정이드는도시입니다 넘 쓸쓸 한가요?ㅎㅎ겨울되면 텃밭에 모든작물을 다 일궈 먹었답니다..관심의 감사드립니다
알 아인에서 후자이라 가는 시간과 비슷할 것 같네요. 물론 국경을 건너느라 시간상으로는 좀 더 걸리겠지만.
머스캇 쪽으로 한 번 가볼까 생각 중이었는데... 혹시 회를 뜨시는지요??
안녕하세요?여기와서 4년 그러니까 서당개도 삼년?자알 뜹니다 ㅎㅎ
하루전에 연락주시믄 활어주문 해놧다가 해드릴용의있는데...때에따라 살아있는걸 못사면 낭패라서...ㅎ
잘 알겠습니다!
요 아래의 글을 보니 더 자세한 내용이 있더군요. 생선시장 사진과 함께 말이지요...
알 아인으로 오실 때는 오만 7번 도로를 따라 오시다가 부라이미로 국경을 건너시는지요?
몇번국도인지는몰라두요 일단 알라인에서 오만국경을 통과하게되면 3~40분 곧장오다보면 팔라지 라운드어바웃이 핫타국경
통과해서오는도로와 만납니다 거기서 무스캇쪽으로 곧장 오시다보면 쌀란 (싸피루몰)라운드밧에서
쌀란쪽(바닷가)으로가시다보면 피쉬마켙이고 저희동네 입니다ㅎㅎ부리이미는 오만이지만 뚝떨어진 오만 인걸루 아는데...
구글 맵을 보니 길이 쉽네요...
알 아인하고 붙은 오만 도시가 부라이미(Al Buraymi)입니다. 알 아인에 국경을 건너는 곳이 두 군데 있는데 아마 부라이미 쪽으로 국경을 건너셨을 듯 하네요. 다른 쪽은 삥 돌기에...
가게 되면 미리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침이 도는군요...
먼 이국 열사의 땅에서 열심히 생활 하시는 분 뵙기에 저도 기운이 나네요. 좋은카페 좋은 식구 팠팅 !
음나그네7님의 험한세상 나그네길 다니시다 곤하거덜랑 울집 락이네두 경유할수있는 을빌어볼께요..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