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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 주식특전사 클럽에서 누누히 매도라고 강조했던 종목입니다. *산업은행에서 증권사가 목표가 1400원으로 낮춘 보고서를 압력으로 삭제한 사실이 밝혀졌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로, 지난해대우조선해양에 대한 관리소홀과 부실 감사가 드러나면서 현재 감사원의 집중 감사를 받고 있다. 결국 주가는 급락했는데 끝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최악의 상황까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조선업은 작년 12월 수주는 한척에 불과했고 중국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줄줄줄 흘러내리는 종목은 매수하지 말것' 입니다 . 이런상태는 결국... 감자-->유상증자 또는 출자전환의 수순을 밟게되어 주주가치가 크게 훼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의혹을 밝히기 위한 회계감리 착수 여부를 본격 검토중이다. 실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전체 영업손실액은 무려 5조29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세전 순손실 규모는 6조6000억원대에 달했다. 경기침체로 세계 최대 해운사 머스크가 선박구매를 취소하고 있는점도 부담이다. 아직 저가매수에 나서기는 어렵다. 구조조정 후 회복가능성이 보일때 매수해야 한다. 분식회계가 있을 경우 또 한번 급락의 위험도 있다.
하락하면 하락할 수록 겁이 날 수 밖에 없는 종목이므로 이런 종목은 최저점 매수를 노리지 말고 안정을 찾을때 까지 매수하지 않는것이 상책일듯 합니다. 최근 환율상승으로 수출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기대했지만 아직은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대우조선은 2분기 실적에 그동안 미뤄뒀던 손실을 모두 반영할 계획이어서 부채비율이 급증하게 된다. 이로 인해 2017년 9400억원, 2018년3500억원, 2019년 600억원 등 1조3500억원 규모 회사채 잔여분들에 대한 조기상환 압박(기한이익 상실 통보)이 우려됩니다.
2분기 손실 규모를 시장 예상대로 2∼3조원으로 대입하면 대우조선의 자본총계는 4조6000억원대에서 2조원대로 급감하고 부채비율은 370%대에서 600% 이상으로 급증하게 됩니다. 전세계선박발주량은 6년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조선해양조사기관 클락슨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6척,
45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이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18척, 28만CGT)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급락은 한번에 끝나지 않는다. @추격매도는 자제하는 국면. 매수는 신중해야 하나 반등가능성은 있다. 금일 외국인의 매수도 일단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 대규모 부실은 회계상 한번에 처리 했으니 작년과 같은 대규모 적자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험관리부를 신설한것도 주가의 추가하락을 막아주는역활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종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제회복-->운임료상승-->해운업체 수주 또는 유가상승-->천연가스 상승->가스시추선 증가의 효과가 발생해야만 한다. 최근 유가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어 일단 조선업종의 주가하락을 막는 역활을 해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진바닥을 논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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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의 사업영역
1)조선, 해양사업
선박, 육/해상 플랜트 설비 및 구조물 관련 설계 및 엔지니어링, 비파괴 검사, 자재 구매조달
2)신규사업
풍력관련 기자재 제작 및 공급
풍력 사업
- 2009년, 미국의 풍력 엔지니어링 및 제조 회사인 ‘Dewind’를 인수 하여 풍력 시장에 진출
-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풍력 발전 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성장 기대
- 육상 풍력 발전은 물론, 향후 대대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해상 풍력 발전 사업 에도 진출
3)건설, 해운 기타
토목건축, 주택건설, 해양, 항만전문 종합건설사
@조선업의 시황
1)상선에 대한 시황
1.벌크선 & 탱커
•Bulker : - 철광석의 가격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인프라 프로젝트 및 고정 자산 투자가 계속 이어지면서 철강, 구리, 주석 등 원자재 수요가 이어질 경우 벌크선 업황에는 긍적적으로 작용할 전망
•Tanker : - PC탱커(MR, LR)의 경우, 2012년 대비 2013년 운임수익이 대폭 올라 일반적인 상선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으며, 2014년에는 VLCC등 일반 탱커의 운임 개선 전망
2. 컨테이너선
•대형 컨테이너선 선호 : - Bunker Cost의 상승으로 고연비 & 친환경 & 대형선의 발주 및 공급 증가로 해운 업계의 폭포효과(Cascading) 가속화될 전망
•컨테이너선 해운 현황 : - 컨테이너 해운업계는 최근 몇 년 동안 공급 과잉과 변덕스러운 운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음 - 이러한 경영환경 속에서, 해운업계는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장 점유율 확대보다 비용 절감에 주력
3. LNGC + FSRU
•LNGC : - 향후, 수에즈 동부 지역과 호주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육/해상 가스전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의 Shale gas 수출 또한 LNGC 수요에 긍정적 - 천연가스 시장 확대 / Pipeline 의존도 축소로 LNG수요 증가 예상 - 가스추진 엔진 시스템 증가
2)해양구조물 시황
시추설비(Drillship, Semi-rig, Jack-up 등) ■ 생산설비(FPSO, Fixed Platform, FLNG 등)
- Deepwater Floater Rig 수요는 견조 : 기존의 투기발주분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신조 발주 시장 영향 요인이나, 중기적으로는 Major Player 들에 의한 신조발주 지속 전망 -
Mid-water Market to Renew : 기존 노후화 된 Fleet의 교체수요 발생 (UDW Rig의 39%는 Midwater 지역에 투입 중) Harsh 용 Midwater Semi-Rig 의 신조수요가 더 발생할 것이나, 경제적 요인이 제약 -
Jack-up : 고사양 Jack-up rig 에 대한 수요와 Old fleet에 대한 Replacement 수요 지속 전망 -
생산설비(FPSO, Fixed Platform, FLNG 등)
2006년 부터 시작된 rig 수요가 생산설비 수요의 사이클로 전환되고 있음(FPU/Fixed Platform) - FPU / Fixed Platform의 신조발주는 지속 증가 : Mid/Shallow water 해양유전 개발 및 프로젝트 발주 지속, FPU Capex의 80%는 향후 5년간 FPSO 에 투자가 될 것 - Onshore Plant 의 대체수단으로 FLNG solution에 대한 시장 기대감 상승
시추선
Offshore Oil 개발과 고유가 환경으로 Floater Rig의 수요는 지속 유지될 것
기존 노후화 된 Fleet의 교체수요 발생 (UDW Rig의 39%는 Midwater 지역에 투입 중)
중동(사우디, 이란), 동남아시아, 멕시코 지역이 신조 수요를 이끌고 있음
특수선사업
DSME 특수선 수주금액 견조 : 11.6억불 (2011년), 24.5억불(2012년), 10.2억불(2013년)
■ 한국 함정 시장은 ~3%씩 꾸준히 성장할 것이며, 2011년의 17억 불에서 2020년에는 ~23억 불에
도달할 것이며, 4대 업체 (DSME, HHI, STX 및 한진중공업) 가 각각의 주력 분야를 통해 시장을 과점
■ 해외 함정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 영토 보호 및 해양 E&P 현장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여 더욱 빨리 성장할 것임
결론:다른 조선사에 비해 사업영역이 좋아 주가의 하락은 방어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과도한 매도구간이나 바로 반등이 나오기 보다는 연말이나 내년초쯤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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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감사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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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이 최저점이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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