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설 앞두고 전국 5000세대에 온정의 손길 서울서는 26곳 관공서 통해 이웃에게 위로와 응원 전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설을 앞두고 이웃 5000세대에 온정의 손길을 나눈다. (사진/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서울일보/오누리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설을 앞두고 이웃 5000세대에 온정의 손길을 나눈다.
서울에서는 26곳 관공서를 통해 560상자를 560세대에 전달한다. 신자들이 상자마다 식용유, 캔 햄‧참치 등 식료품과 세탁세제, 샴푸, 치약, 비누 등 생필품을 넉넉하게 담아 포장했다. 5일 ‘서울마포 하나님의 교회’가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를 찾아 식료품‧생필품 세트 30상자를 기증했다. 조세원 대흥동장은 신자들을 환대하며 “명절 때마다 대흥동 이웃을 생각해주시고 도와주시고 봉사해주셔서 ”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정원보 목사는 “기후위기에 경제위기까지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웃들과 함께했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갑진년(甲辰年) 새해 모든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가족을 아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일상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과 식재료 세트를 준비했다”며 “다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상암동, 서대문구 충현동, 강서구 공항동‧방화1동, 은평구 진관동‧불광제2동, 구로구 고척1동, 양천구 신월7동 등 서울 각지 관공서로 사랑을 전하는 발걸음이 분주하게 이어졌다. 신자 유새롬(48)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모두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며 이웃들을 응원하고 위로했다. 김은선(45) 씨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나눠줄 수 있는 보람된 일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설,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생필품, 식료품, 이불 등을 전하며 가족의 정을 나눈다. 지난해 설에는 극세사 이불 4720채를, 추석에는 가정간편식과 식재료를 담은 식료품 세트 5000상자를 전국 관공서를 통해 전달했다.
사랑 나눔의 행보는 이뿐만이 아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서울지역에서 25년 가까이 환경정화, 헌혈릴레이, 긴급구호, 교육지원, 소외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쾌적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혈액이 부족한 이웃을 돕는 헌혈릴레이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숭고한 나눔에 동참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서울 전역 31곳에서 빗물 배수구를 정비해 이웃들이 안전한 장마철을 보내도록 도왔다.
문화나눔도 적극적이다. 교회 공간을 무료로 개방해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 등 가족의 소중함을 환기하는 전시회와 힐링세미나,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열어 지역민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에서 어머니전을, ‘서울마포 하나님의 교회’에서 언론의 시선을으로 하나님의 교회 다양한 행보를 조명한 상설 전시 ‘Media’s Views’를 진행 중이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하면서 서울특별시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장, 마포구‧구로구‧서대문구청장, 강서구‧은평구‧양천구의회 의장 등으로부터 표창패, 감사장 등을 받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500여 지역에 설립된 범세계적인 교회로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봉사활동을 2만7000회 가까이 펼쳤다. 이러한 행보로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정부 포장‧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4200여 회에 걸쳐 수상했다. 식료품‧생필품 세트 5000상자(2억5000만 원 상당)를 전국 230개 관공서에 기탁한다.
물품은 관내 홀몸어르신‧한부모‧조손‧청소년가장‧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5000세대에 보내질 예정이다.
▲사진 하나님의 교회는 1일 강북구 삼각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식료품·생필품 세트 20상자를 전달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갑진년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준비한 식료품·생필품 세트 5,000상자(2억5,000만원 상당)를 전국 230개 관공서에 기탁한다.
서울에서는 1일 ‘서울강북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강북구 삼각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식료품·생필품 세트 20상자를 전달했다. 상자에는 식용유, 캔 햄·참치 등 필수 식료품과 세탁세제, 샴푸, 치약, 비누 등 생필품을 넉넉하게 담겼다.
이종철 삼각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의 지원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한 신자 주은영(57) 씨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조선미(53) 씨는 “성도들이 준비한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명절이면 생필품, 식료품, 이불 등을 전하며 정을 나눈다. 지난해 설에는 극세사 이불 4,720채를, 추석에는 가정간편식과 식재료를 담은 식료품 5,000세트를 전국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했다. 헌혈릴레이, 긴급구호, 교육지원, 소외이웃돕기,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는 봉사활동을 2만7000회 가까이 펼쳤다.
첫댓글 하나님의 교회의 작은 사랑의 실천에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올해도 변함없이 들려오는 설명절 하나님의 교회의 훈훈한 봉사활동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