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관,햇살,훤- 이렇게 어김없이 반가운삐비가 우릴 만나러 왔네요. 작년에만해도 잘 못찾았는데 잘 찾아서 뽑더군요.
세민,신명- 신명이가 목요일날 퇴원하고 금요일날 어린이집에 활짝 웃으며 "이모 주사 100대나 맞았다요" 보여주면서^^
주희- "어~ 어딨지? " 신명- " 주희야 이렇게 해보면 보여"
병관,신명
홍새연- 두껍이라고 이모들이 부르는데 새연이가 싫어 한답니다. 아무리봐도 ...^^
병관-" 신명아 나 하나만 주라" 신명-" 병관아 여기"- 신명이가 젤 많이 뽑아 이렇게 나눠줬답니다.
병도,병관이 아빠(잠자리 삼촌)- 깨비삼촌대신 운전해 주시고 이렇게 도토리 일일교사까지....
삐비에 관심없던 혁기가 삐비를 먹어보더니 이렇게 신명에게 개인수업을..^^ 찔레순도 그랬지요." 찔레순 더 먹고 싶어요"
삐비를 다잡고 힘껏 잡아당기더니 이렇게 알만 쏙 빠지니 신기한가봅니다 - "참 쉽네요잉^^"
저번에 여기서 고사리 꺽었는데 이렇게 벌써~ 신명이랑 도윤이 주희
잠자리 삼촌이 술레- 햇살이 편한 자세로 삐리를 까서 먹고 있더군요
술레가 안오자 이렇게 내다 보고 얼른 돌아와 앉아서 웃다가 또 내다보기를 반복.......세민이가 내다보는 중.
병관이 눈에 아이들이 일어났다 앉았다 하면서....혁기가 내다 보는중인가?- 웃는데 넘 예쁘다! - 햇살인 삐비에 폭빠짐
돌아 오는길에 삼촌이 발견한 삐비밭에서 어릴때 추억을 되새기면서 엄청 좋아하시면서 열심히 뽑아서..." 와! 많다"^^
새연이..도토리 모든 아이들에게 주셨답니다. 여기 저기서 " 삼촌, 저도요..." 그날 비가 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시간되라고^^
점심먹고 삐비 파티를~
집중하면 가장 행복하다는데 .... 주희,훤,도윤
신명이랑 혁기
박혁기 " 와! 크다 "
첫댓글 신명이의 퇴원을 축하합니다!! 빨리 나아서 다행이예요.. 신명아~주사원없이 맞았으니 이제 안아플거야.. 삐비먹고 있는거 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저도 학교끝내고 오는길에 항상 삐비뽑고 껌이라고 만들어 씹고 햇살이처럼 삐비삼매경에 빠졌었지요..
삐비.. 저도 먹고 자와요.. 일요일에 삐비 먹으러 햇살가득에나 다녀올것인디.. 윽~~ 아깝다..
신명아 퇴원 축하한다 병도아버질왈 잼있었다고.. 도윤이가 말로 병관이를 계속 갈군다네요^^도윤맘 도윤이에게 병관이 이쁘게 봐주라 해주삼~^^ 혁기는 골목대장처럼 아이들을 이끌고 세민이가 코를 다쳤다고 유별난 울서방님 병원가야 한다나 햇살이의 짹짹 말들이 너무나 좋았담니다^^ 아이들 모두이쁘고 이쁘다고 이런추억을 병도아빠에게 가질수있게 해주신 깨비삼춘 감사^^감사^^일일교사는 절대로 안할사람이라..^^
병관이 아빠 짱!!! 수고하셨어요~ 도윤이교육은 제가 집중적으로다가 시켜보겠슴다. 어미가 면목이^^; 깨비삼촌 도와줄 분이 있어서 깨비삼촌이 건강검진도 하셨다니...반가운 일입니다.
신명이 어머님 아버님 고생많으셨네여~ 신명이 아프로 병원 근처두 가지마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