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수요일에 이야기 ㅡ
유심(唯心)
마음을 일으키면 발심(發心)
마음을 잡으면 조심(操心)
마음을 놓으면 방심(放心) 이다.
마음이 끌리면 관심(觀心)
마음을 편안케 하면 안심[安心]
마음을 비우면 무심(無心) 이다.
처음 먹은 마음은 초심(初心)이고,
늘 지니고 있는 떳떳한 마음이 항심(恒心)이며,
우러나오는 정성스러운 마음은 단심(丹心)이다.
작은 일도 챙기면 세심(細心) 이고,
사사로움이 없으면
공심(公心) 이며,
꾸밈이나 거짓이 없는 참마음이 본심(本心)이다
욕망의 탐심(貪心)과 흑심(黑心)을 멀리하고,
어지러운 난심(亂心)과
어리석은 치심(癡心)을 버리고,
애태우는 고심(苦心)을 내려 놓으면 하심(下心)이다.
아~
내 안에 이리도 많은
마음(心)이 있구나.
마음(心) 공부.
몸(身)만 안으면 포옹(抱擁)이지만
마음(心)까지 안으면 포용(包容)이다.
행복(幸福)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것
행복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기에…
참사랑은 확인(確認)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믿음으로 확신(確信)하는 것이다.
인연(因緣)의 교차로엔 신호등이 없다.
스치던, 멈추던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젊음을 이기는 화장품도 없고,
세월을 이기는 약도 없다.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건 자신뿐이다.
마음(心)의 비밀번호는 오직 자신만이 알기에.
말(言)은 일단 입밖으로 나오면
나의 상전이 된다.
삼사일언(三思一言) 하라.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서로 편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 준다고 무시하지 말고,
져 준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해라.
늘 한결 같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사람 마음 한순간이다.
<실수>가 계속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이 계속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가 계속되면
<외면>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에게 등 돌리는 건 아주 쉬운 일이다.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노력해야만 한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다소 부족한 듯해도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함께 웃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겠는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묘하고 복잡한게 사람의
마음이라 그저 겸손하고
낮아져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우리가 지니고 살아가야 할
마음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비가 내리고 추워졌습니다
부디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