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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슈 기타 원더걸스 선예 복귀에 대한 팬과 대중의 반응의 차이
GOT7 JlNYOUNG 추천 0 조회 29,659 18.08.12 20:29 댓글 2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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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3 02:02

    팬인데 당연히 서운할 수는 있었다고 생각해서 그정도로 댓다는건 괜찮은데 이기적이라느니 돈떨어졌냐느니 이 얘기들 들으면 화병남..

  • 작성자 18.08.13 06:37

    진짜 여기서도 진짜 팬들과 머글들 반응 너무 갈림,,진짜로,, 진짜로 원걸 좋아했던 애들은 여기서 선예한테 섭섭한거 다 얘기하더라도 이기적인 년이라는 등 그런 워딩 전혀 안 쓰고 그러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wherever together 이해해 정말..우린 그 감정을 이해하잖아 선예 복귀를 환영하는 팬이건 마냥 기쁘지 만은 않은 팬이건 어느쪽도 아닌 팬이건..서로를 이해하고 이 문제에서만큼은 그러려니 하잖아.
    그런데 난 화나는 게 과연 완도에게 고인이니 뭐니 조롱했던 사람들이 뭘 그렇게 잘안다고 언제부터 완도를 좋게봤다고 또는 우리를 알아줬다고 팬 마음에 스크래치 냈네, 완도를 깨부셨네 하면서 후려치냐는거야.. 차'

  • @엘이디전구로바꾸기 더 솔직해 지자면 난 선예가 아직 밉고 원망스럽고 그래서 너 개못됐다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하고 비난하고 싶으면서 동시에 그런 말 하고싶지 않기도 해..그런데 난 이렇게 묘하고 기분 이상한데 뭘 그렇게 잘안다고 이기적이니 어쩌느니..내가 할 말인데 난 그런말 할 기회조차 없는 것 같아. 나도 원망하고 싶지만 사람들이 다들 비난하고 그래서 그런말보다 울컥 화나기를 반복하고..이러다 또 시간 지나면 사람들은 잠잠해지고 잊어갈텐데 잊을 수 없는 난 어떡해? 하는...하ㅠ 암튼 이해해 게녀야ㅠㅠ

  • 18.08.13 10:55

    그냥 관점이 다를 수 도있는데 왜 모두가 비슷하고 같기를 바라냐 진짜

  • 18.08.13 11:26

    미운데 반갑고 안보고 싶었는데 보고싶고 몰라 나도 모르겠어 진짜 애증인거 같다 선예는

  • 18.08.13 14:02

    ㅠㅠㅠㅠㅠ선예야ㅠㅠㅠㅠㅠ엉엉 내 첫가수ㅠㅠㅠㅠ

  • 18.08.13 14:50

    난 뭐든 응원해 선예야

  • 18.08.13 19:18

    남초만 봐도 환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ㅌ돈떨어졌다는 소리가 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니들 걱정이나해 제발 ^^

  • 18.08.13 19:45

    반가운 마음 보다 서운함이 더 크다..

  • 18.08.13 23:02

    아 왜 응원 못해주겠다고하면 무조건 팬 아니라고 하는지.. 나는 진짜 엠티비 원걸로 입덕했다고요.. 앨범 다 있고 공방도 많이 뜀. 심지어 입덕 멤도 선예였고 최애도 선예였어 그만큼 나는 상처받고 진짜 혼란스러웠다고.. 특히 간증 진짜..ㅋ 늘 돌아오는 건 통보였고 소통 한번 제대로 이루어진적이 없음..

  • 18.08.14 12:57

    내친구 원더걸스 팬이였는데 속상하다고 그제 이야기 다 들어주고왔는데... 팬들 사이에서도 갈리는 이야긴걸 일단 내 친구는 서운하대

  • 18.08.15 06:28

    난 민선예 이후로 연예인 덕질 안해...아니 못해.....민선예 얼마나 예의바르고 개념있고 착한 애였는데ㅋㅋㅋ그랬는데.........할말하않......

  • 18.08.16 02:08

    길 가다가 그림을 그리려는 한 친구를 보게 됐어. 그 모습을 구경하다가 그 친구한테 반해서 나도 도와줄까? 물었어. 그러니까 그 친구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그리고 같이 붓 잡고 그림 그리기 시작했지. 그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친구 먹게 됐어. 얘는 이제 나한테 있어서 친구를 넘어 같은 팀이야. 왜냐면 얘가 자기 그림으로 전시회를 열고 싶어 했는데 나도 돕게 됐거든. 전시회를 여는 그날까지 같이 고군분투 하기로 했어. 이런저런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결국 전시회를 열게 됐다? 난 막 기쁜거야. 근데 얘는 전시회가 끝나기가 무섭게 휴식을 좀 취하고 싶다고 휴게실에 들어가더니 한참을 안나오네? 그래도 기다렸어.

  • 18.08.16 02:14

    @An Encore 전시회 열기까지 많이 힘들었을테니까. 그래서 쓸쓸하고 실망스러워도 기다렸어. 시간이 꽤 오래 지나고 친구가 드디어 나왔어. 너무 반가운거지 나는. 얘 성격과 열정이라면 다음 전시회를 준비하자고 할테니까. 그래서 얘랑 또 같이 그림 그릴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는거야. 근데 친구가 갑자기 나한테 와서는 내 멱살 잡고 내 얼굴에 침 뱉고 싸대기 갈겼어. 그리고는 내 면전에 대고 말하는거지. '난 네 동료 아니었고 네 친구도 아니었어. 나 이제 그림 안그릴거야'. 그리고는 나가버리네. 남겨진 나는 존나 당황스러운거지. '어? 뭐지? 얘가 이런 애가 아닌데? 이럴리가 없는데?' 황당해서 일어날 생각도 못하고 고개를 돌리는데

  • 18.08.16 02:21

    @An Encore 우리가 같이 그렸던 전시회 그림들이 보여. 우리 아직 전시회 정리도 안했는데. 이제 나만 남겨졌어. 그때서야 분노와 배신감이 막 밀려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지? 같이 그림 그린 시간이 얼만데. 전시회 열고 싶어 하길래 난 크게 관심 없었지만 너보다 더 관심 가지고 더 열심히 그렸는데. 너 못지 않게 같이 노력했는데'. 결국 그림 정리도 못하고 전시회장을 나온거야. 그리곤 일상으로 돌아갔지. 문득 문득 떠오르는 배신감을 꾹꾹 누르면서. 그러다 어느날은 우연히 전시회장 앞을 지나게 됐어. 근데 이게 뭐람? 친구가 전시회장에 와있는거야ㅋ... 어디서 뭘 하다 온건지 예전과 달리 모습이 초라해진채로.

  • 18.08.16 02:24

    @An Encore 그리고는 혼자 그림 그릴 준비를 하네. 나 그림 그리면서 너무 공허했다고 동네방네 소리 치다가 떠났으면서 나 돌아왔으니 나 알아봐달라고 옆에 팻말까지 세워놓은채로.

  • 18.08.16 02:51

    @An Encore 그 친구를 보는 마음이 어떻겠냐. 빡이 치겠냐 안치겠냐. 기억은 희미한데 그때 그 느낌은 생경해. 제발 응원안하고 까내리면 팬 아니라는 좆같은 말과 입 막음 그만. 지금 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박진영 탓할 거 없어. 박진영만 탓해야하는 문제는 선미 활동중단 선언. 그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오로지 박진영의 잘못에 따른 결과였지. 근데 민선예는? 선교, 연애, 기사나 팬카페 글이 아닌 예능 방송에서 연애 발표, 결혼 전부 다 자기 선택이었어. 안말린 것도 아니고 멤버들도 팬들도 죄다 말렸는데 다 지가 선택해서 일 벌였다고. 박진영이 결혼하라고 등 떠밀었어? 발단이야 박진영이 썼지만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은 전부 민선예가 썼어

  • 18.08.16 02:38

    @An Encore 아 쓰다 보니 또 빡치네. 애증의 대상이었는데 응원 안하는 팬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니까 그냥 빡침만 남네. 그리고 갤도 불과 1~2년 전까진 민예수라고 존나 조롱하고 언금 단어나 마찬가지였어. 그런 사람들이 갑자기 태세전환 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고 그렇다면 지금 저러고 있는건 '응원 안하는 팬은 팬 아니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유입인거지. 설사 유입이 아니라 태세전환이라 해도 돌아오지 말라고 선교나 하라고 조롱했던 기간이 더 길고. 생각할수록 존나 기막힘ㅋㅋ 세상 어느 팬덤이 그룹 리더 두고 의견이 극과 극으로 갈리냐ㅋㅋㅋㅋㅋㅋ 이게 뭔... 그리고 걔가 간증에서 했던 막말이 몇 갠데ㅋㅋ 그거 생각하면 치 떨림.

  • 18.08.16 02:45

    @An Encore 불행 배틀 진짜 싫어하는데 가정사 걔만 힘들었던거 아니야. 그리고 충분히 선택의 기회 있었어. 그것도 여러 번. 벤 같이 타고 스케쥴 쫓아다니는 남친 뿌리칠 기회, 연애 공개 안할 기회, 결혼 안할 기회, 피임 할 기회 다 있었는데 걔가 다 뿌리치고 발로 걷어찼어. 말리는 사람 없었던 것도 아니고 분명히 있었는데. 그것도 아주 많았는데. 이 현상은 자업자득임. 나도 민선예 결혼 이해했어ㅋㅋ 가정사 생각해서. 오히려 머글들한테 쉴드 치고 다녔어. 근데 임신 사실 알고는 정이 뚝 떨어지다 못해 악감정으로 변했지. 나올거면 그냥 조용히 활동했으면 좋겠다. 옛날 원더걸스 시절 들먹이지 말고.

  • 18.08.16 02:58

    @An Encore 지금 기분 좆같은 팬들이 한 둘이 아닐텐데도 입 닫고 있는 이유는 민선예가 반가워서도 아니고 민선예 복귀 소식에 꿀 먹은 벙어리 돼서도 아님. 할 말 많은데 그 말 다 하려면 끝까지 원걸 이름 지킨 애들까지 들먹어야 되는데 이미 각자도생 하고 있는 애들 거론해봐야 애들한테 득 될 것 없기 때문에 그냥 입 닫고 있는 거지. 사실 쉴드러들보다 까빠들이 할 말 더 많고 할 수 있는 말 더 많을걸. 민선예가 도저히 쉴드 불가능한 일들을 존나 많이 벌여놓고 가서ㅋㅋ....

  • 18.09.22 14:17

    그땐 선예도 어렸는데 그냥 좀 그만하면 안되나..나도 원걸팬이였고 그중최애가 선예였음 결국 그 끝은 이렇게 됐지만 덕질한 그순간을 후회하지않아 그래 물룬 애증이다 배신이다 생각할수도 있는데 난 모든 흘러가는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원걸이 4명이 되고 탈퇴를 하고 해체를 하고..모든것에는 각자의 속사정이라는게 있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그 중심에는 가장 중요한 멤버들이 있겠지 난 그들이 팬이고 팬이었기 때문에 언제나 그 결정에 존중함 팬이기 전에 그들도 그들의 인생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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