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or to L.A.’s win against Houston, Luke Walton approached head coach Phil Jackson with an idea: why not see if L.A.’s flow worked better with Trevor Ariza starting and Walton coming off the bench?
Jackson concurred, and both players were effective in L.A.’s 102-96 win. Ariza scored eight points with six boards, three assists and two steals in 29 minutes, while Walton logged eight points alongside five boards and two assists in 23 minutes.
Jackson said the team would stick with that lineup for the foreseeable future.
Ariza had protested a starting role earlier in the season, but apparently changed his tune when the bench wasn’t producing much in the last few weeks. After the Houston win, Ariza said that “It’s cool” for him to continue starting, as long as it’s helping the team.
http://my.lakers.com/blogs/2009/03/11/ariza-to-continue-starting/
자 오늘 아리자가 스타터로 나왔죠? 월튼이 휴스턴전 자신이 벤치로 가는게 어떠냐고 물어봤답니다.
차라리 스타팅으로 나오는것보다 아리자를 스타터로 넣고 자신을 벤치로 이용해서 그 플로우가 어떤지
시험해 보는게 어떠냐고... 결과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스타터들과 뛰기에는 저는 아리자나 파웰이 괜찮은게 그들이 크리에이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있었던 문제들은 (아리자가 스타터와 같이 플레이할시간 보였던 부진..) 트라이앵글에 너무 집착해서 아리자와 파웰의
패싱문제가 나왔던건데 차라리 오늘처럼 트라이보다는 코비의 플레이 메이킹을 살려서 팀을 돌리면 아리자와 파웰이 엑스트라
패싱으로 부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벤치가 나오면 우리팀은 페이스가 빨라지고 좀더 런앤건 팀으로 바뀌는데 그럴떄
팀의 템포를 조정해줄 월튼이 있다는건 참 고무적인거 같습니다. 바이넘이 없는 지금 우선은 월튼을 벤치로 돌리고
끝까지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리자왈: It's cool.. 팀이 잘된다면 자신이 스타트를해도 괜찮다는...
첫댓글 놀랍네요.... 레전드가 저런말을.... 아무튼 레전드 정말 쿨한 거 같습니다. 오늘 아리자가 스타터가 되서 혹시 오덤이 결장해서 골밑이 약해진 것을 의식해서인지 아리자를 스타터로 넣은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월튼이 저런말을 했던 거군요. 진정으로 팀을 생각하는 마인드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만인지 앞으로도 쭉 아리자가 스타터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아리자를 스타터로 내세워서 당분간 지켜보자는 것에 대찬성입니다.
아리자가 스타팅이면 수비력은 일단 좋겠군요 스틸능력도 있느니깐요 ㅋ 중요할때 폭풍의 스틸 기대해봅니다.
만일 제가 일년에 5밀을 받고 있다면, 팀을 위해서 inactive roster에 들어가 줄수도 있습니다. 제가 쿨한건가요?
레전드 : 오브롱없는 날만이다
보기좋네용
일단 벤치에서 몇 경기 나올듯 하네요
월튼은(는) 한경기 까임 방지권을 획득했다...
왈준표 머리까지 좋네.. 운도 좋고. 돈도 많고. 인기도 많고...... 농구만 잘하면 최곤데... -_-
^^ 화이팅 월튼
레전드 답네요 윌튼도 그래도 선발로 나오면서 좋은 활약했습니다. 그저 감사할따름
월튼 오늘 괜찮았던듯 싶은데;; 3쿼터는 못봣으니 ㅠ 모르겟지만 특히 월튼-빠마 엘리웁이 기억에 남는 ㅎㅎ
확실히 월튼을 보면 농구를 아는거 같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역활을 잘 이용하네요... 솔직히 NBA에서 어중간한키와 스피드 슛 등등 모든것이 어중간한 솔직히 어중간도아니라 조금 못미치죠 암튼 그런 선수가 리그1위팀에서 롤이 이정도라는것이...
월튼 스마트하네여,,,,,먼가 느끼한 우등생같은 느낌....
walton zzzzzzzzzzzzzzzzzzzzzzzzzz
적어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선수군요. 프로의 모습입니다. 식스맨으로 가면 오히려더 더 삽질하던 기억이 나서 불안하긴 하지만 그 연봉에 플레이로 도움이 안된다면 그렇게라도 도움이 되어야죠. 요새 아리자가 3점슛터가 되고 싶은지 예전 같은 날카로운 컷도 드믈어져서 아쉬웠는데, 좀 좋은 흐름을 탔으면 좋겠군요. 역시 월튼의 어시스트의 귀재. What an assist by Wal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