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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간성혼수 증상이 잠을 많이 자기도 하는거죠?
간절해요제발 추천 0 조회 2,030 20.09.24 21:2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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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4 22:39

    첫댓글 심하면 혼수상태로 되기도 하나 봅니다. 잠깐씩 깨우면 말도 하고. 뭐 헛소리 안하면. 헛소리 좀 해도 뭐. 잘 견디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 작성자 20.09.24 22:39

    헛소리도 가끔 하신데요 ㅜㅜ
    보일러 끄라고 하고 .. 막 누구 어디갔냐 그러고
    ...

  • 20.09.24 22:43

    @간절해요제발 간성혼수라서 그런답니다.. 꿈속을 계속 해메는 상태고.. 눈뜨고 말하고 있어도 환자분은 꿈속 이고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상태랄까...나중에 회복 되시면 다 꿈으로 느낀답니다.. 꿈도 태어나서 그리 많은 꿈을 꾼 적이 없고.. 어렸을때 기억 하나하나 되세김질에. 잠제의식속 기억들 하나하나 꺼네 되세김질 하는.. 하여간 환자분은 고통을 못느끼고요. 꿈속을 헤메는..

  • 작성자 20.09.24 22:44

    @우가차카 아.. 그런거에요..?

    엄마가 잠만 잔다고 너무 불안해 하셔서..
    이런 상태에서도 이식이 가능 한건가요?
    또, 수혜자 컨디션이 안 좋아 걱정이네요..

  • 20.09.24 22:46

    @간절해요제발 수술 그래도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관장 하자고 병원에서 그려면 하시고요. 하여간 잘 견디시고요.

  • 작성자 20.09.24 22:47

    @우가차카 관장은 3번 했다네요..ㅜㅜ

  • 20.09.25 02:14

    @간절해요제발 식사 못하시죠 ? 못한지 몇끼나 되나요 ?.. 관장도 해서 변이 많이 나와야.. 좋은거고 혼수에서 깨어날수 있어요.. 전 몇칠 하루 6번 해도 거의 안나오다 나중에 검은변이 많이 나오고 8시간 ? 만에 께어남.. 병원 도망 나와서 걸었더니만 장운동이 되선지 붙잡혀서 119로 병원가서 밤에 관장하니 나오더군요..ㅠ.ㅠ

  • 작성자 20.09.24 22:49

    @우가차카 식사 못하세요.
    어느날은 잘 드시다가 어느날은 잘 못드시고 그래서 콧줄로 영양 보충 하고 계세요..
    지금 못드신지는 한 이틀? 길면 삼일 정도에요

  • 20.09.24 22:52

    @간절해요제발 하여간 먹은것이 있어서 아마 관장을 좀 자주하면 좀 나을껍니다.. 먹는게 전혀 없는데도 혼수가 지속되면 나쁜건데.. 그래도 뭐라도 드시면서 혼수가 있으면 관장하면 좀 그래도 좋을껍니다. 잘 견디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 작성자 20.09.24 22:53

    @우가차카 중간중간 과일같은거도 조금씩 드시고 하시는데..
    너무 못깨어나니까 걱정이 되어서요..
    감사합니다

  • 20.09.24 23:03

    저도 9월28일 같은날 상성병원서 수술이에요
    잘되기를 바랄게요~혹시 afp수치는 얼마정도되세요??

  • 작성자 20.09.24 23:07

    아산병원 어플에는 AFP 수치가 안나와서 모르겠어여.. ㅜㅜ ast alt 는 나오능데..

  • 20.09.25 17:05

    @간절해요제발 진료과에 따라서 혈액검사 수치가 일부 표기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간이식외과는 혈액검사 AFP 표기됨.
    저는 간성뇌증 엄청 심해서 간호사 뺨 때려서 손발 묶이고 병동 처치실에서 2일간 관장했다고...기억나지 않아요.ㅜㅜ
    폐, 신장기능 정상이면 괜찮습니다.

  • 작성자 20.09.25 08:58

    @클로버 아 간성뇌증 ㅠㅠ
    맞아요.. 계속 잠만 잘려고 해요..
    저희 아빠도 이틀동안 관장하는데 ㅠㅠ 왜 안깨어나실가요

  • 20.09.25 12:30

    @간절해요제발 관장할때 변이 많이 나와야 좋아요. 그래야 깨어나고요. 장에 음식물이 빨리 안내러 가서요. 저도 4일 ? 정도 하루 6번 ? 해도 아무것도 안나오다가.. 좀 걸었더니 저녁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누워만 있으면 매우 서서히 내러가나 봅니다. 낮엔 침대 머리쪽 세워서 조금 앉자있게 해도 음식물이 잘 내러 갈듯.. 화장실 갈때 쪼금 걸어도 좋코요...

    안넘어지게 부축 잘하세요.. 넘어져서 크게 다치는 경우가 있어요..워낙 체력이 바닥이다 보니.

  • 작성자 20.09.25 13:07

    @우가차카 드신게 없으시니 별로 나오는게 없다 그러세요..ㅠ
    ㅠㅠㅠ 휴
    혹시 우가차카 님은 며칠 못 깨어나셨어요?

  • 작성자 20.09.25 13:07

    @클로버 혹시 며칠 못 깨어나셨었어요?

  • 20.09.25 13:41

    @간절해요제발 간성혼수에서 깨어나서 제정신 들고 생각하면... 2~3일 간은 기억이 없고요. 이후로 꿈꾼것 생각나고. 이후로 눈뜨고 말하고 행동했던것이 난 꿈으로 알았는데.. 실제 제가 행동 했다고 하더라고요. 관장을 계속 해서 쪼금씩은 좋아졌고요. 나중엔 병원 공포? 같은게 와서.. 환자복에 슬리퍼 신고 돈한푼 없이 나가서 택시타고 집에 가려다가. 택시기사가 이상하게 봤는지.쫌가다 내리고.. 지하철도 타고.. 그러다 붙잡혀서리..ㅎㅎㅎ 저녁때 119로 병원으로...그날밤 관장.... 한 5일 ? 전 그나마 체력이 쫌 있어서 버틴거고요.. 다음날 근육하나 없는 다리에 알이배겼 더라고요.. 좀 걸어서 그날 관장때 많이 나온듯요..

  • 20.09.25 13:51

    @간절해요제발 전 식도출혈이 위장으로 내러가서.. 다량의 피가 장으로 흐르면서 온거고요.. 관장때...검은변

    하여간 희얀한 경험이고.. 뭐랄까.. 신기한 경험 ??? 마약하면 이런 상태 일까 ? 란 의심도..또 전쟁중 스파이 심문할때.. 이런 상태로 만들면 물어 보는거 다 불겠다. 생각도 들고(첩보 영화에서 약물로 심문하는걸 봐서인지) 하여간 희얀한 경험을... 죽어갈때는 다들 이런 경험을 하나 ? 생각도 들고요.
    하여간 정신이 무너지는 구나... 그런 생각도... 수술후 퇴원할 느낀게..한달간을 불하나 없는 깜깜한 동굴을 헤메다가 겨우 나온 느낌도 들고.. 병이란게 심하면 정신적인 고문도 심한거구나 생각도 들고요..

  • 작성자 20.09.25 19:13

    @우가차카 아이고..
    굉장히 심하셨네요.
    지금은 건강하신거죠?

    저희 아빠는 지금 3일째 잠만 잘라고 하고
    부르면 반응은 하고 눈은 깜빡 거리는데..
    대답읔 못하신다네요ㅠ.이런것도 혼수인가요?

  • 20.09.25 20:45

    @간절해요제발 간성뇌증 4단계 혼수 상태는 자극과 독한 냄새에 반응하지 못해요. 현재는 2단계 무기력, 무관심, 지남력 상실, 부적절한 행동, 느린 발음, 퍼덕이기 진전 등이 발생하는 상태일듯 3단계는 퍼덕이기 진전이 소실됩니다.

  • 작성자 20.09.25 20:46

    @클로버 그렇군요....ㅠ
    afp 65.1
    pivka 2430
    이라는데ㅠ

  • 작성자 20.09.25 23:10

    afp 수치 65.1 이라네요.

  • 작성자 20.09.25 23:10

    afp 수치 65.1 이라네요..

  • 20.09.26 11:19

    @간절해요제발 A병원은 간 외 전이와 혈관 침범이 없는 경우 6개 이하 결절이면서 최대 직경 5cm이하 수술을 권유합니다.
    AFP, PIVKA2는 민감도 40-60%정도이며 직전 수치와 비교해야 진행 여부를 알 수 있어요.

  • 작성자 20.09.26 11:15

    @클로버 수술은 가능 하데요..
    오늘 중환자실 들어가세여

  • 20.09.26 11:31

    @간절해요제발 현재 상태는 주말에 일반 병동보다 중환자실에서 치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작성자 20.09.26 11:29

    @클로버 아 그런거에요?다행이네요.
    오늘 내일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월요일날 수술 들어간데여ㅠ

  • 20.09.26 17:51

    @클로버 엉.. 그러셨어요 ? ㅎㅎㅎㅎ.. 전 짧게 짧게 상황은 기억이 나는데... 나중에 완전히 깨어나서 생각 하면 그건 꿈이였는데..... 이상하네.. 그리 생각 했거등요...
    나중에 얘기해 보니.... 실재상황 였고요... 전 꿈에서 있었던 일로 기억 하고요.. 상황도 자세히 기억하는게 아니고.. 군대 군대 정도만...
    TV 보는데.... 화면이 이상하게 매우 짧게 끊어지는듯 보이고 말하는것도 이해가 잘 안되고..뭐랄까 TV 화면이 빠르게 나왔다 안나왔다를 반복하는듯이... 화면 말을 이해 못하겠고...TV 말소리 를 죽~~ 이해 해야 하는데.. 중간중간 꾾어지고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9.25 19:11

    잠만자고 말도 거의 못하셨나요?

  • 작성자 20.09.25 19:20

    @건강이 최고다 이식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저희아빤 괜찮으셔셨는데... 갑자기 3일전부터 잠만자고 말도 거의 못하고 대답도 못하고 ㅠㅠㅠ
    무서워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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