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직원 오케스트라, 꿀벌 랜드와 함께하는 2024 공감. 동행 연주회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27일 괴산군 사리면 꿀벌 랜드에서는 충북 교직원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4 꿀벌 랜드 음악 축제가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정범 도의원, 김영환 지사와 전은주 사모님, 윤건영 충북 교육감, 손휘순 교육장과 괴산군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다.
꿀벌 랜드 협동조합(대표 채구병)이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충북 교직원 오케스트라(단장 지선호)는 2007년 최초 구성 이래 바쁜 업무 속에서도 함께 음악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며, 매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많은 분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고 있다.
충북 교직원 오케스트라는 지선호 단장을 포함하여 40여 명의 교직원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오케스트라 및 버스킹 공연은 ▲위풍당당 행진곡, ▲can you dig it,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 동요 메들리, ▲this is the moment(테너 김인겸, 메조소프라노 박연주), ▲All l ask of you, ▲Bravo. My Life! 주옥같은 연주를 들려 주었다.
버스킹 공연은 ▲나무, 오르막길, ▲0310, ▲좋은 밤 좋은 꿈, ▲후라이의 꿈, ▲rain, ▲바라봐줘요, ▲오래된 노래, ▲백야, ▲너의 모든 순간, ▲별 보러 가자, ▲바람이 불어오는 곳, ▲Antifreze,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티라미수 케익 등을 들려주었다.
송인헌 군수는 꿀벌 랜드가 파란 잔디가 깔려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시원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어린이 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