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WINDOW
볼튼 원더러스의 센터백 개리 케이힐의 아스날행이 확실해졌습니다. 볼튼이 미들스브러의 데이비드 휘터를 그의 대체자로 영입해왔기 때문입니다. (메트로)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들이 덴마크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의 임대를 문의해오자 아스날은 그에게 1,500만 파운드(약 268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습니다. 그러나 벤트너의 아버지는 벤트너가 아스날을 떠나는 데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러시아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복귀에 관심이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를 놓고 네덜란드의 AFC 아약스와 여전히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버풀이 제시한 금액은 아약스가 요구하는 2,100만 파운드(약 375억 원)에 비해 800만 파운드(약 143억 원)가 모자랍니다. (인디펜던트)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000만 파운드(약 357억 원)로 평가받는 21세의 플레이메이커 카가와 신지에 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는 재계약을 통해 이적 허용 금액을 1,700만 파운드(약 304억 원)로 새로 못박은 21세의 네덜란드 오른쪽 수비수 그레고리 판 데 빌에게 본격적인 관심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가엘 카쿠타는 1군에서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풀럼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고 있는 비야레알의 스트라이커 주세페 로시는 3,300만 파운드(약 590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이 걸려 있답니다. 그런데 비야레알 측에서는 로시에게 1,650만 파운드(약 295억 원)의 제안이 들어오면 수락할 생각이랍니다. (인디펜던트)
선더랜드의 니얼 퀸 구단주는 "현재로서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이 우리에게 그다지 맞는 선수가 아니다."라며 그의 영입설을 부인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위건 애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24세의 프랑스 윙어 샤를 은조그비아에게 900만 파운드(약 161억 원)라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위건은 은조그비아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약 179억 원)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더 선)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 욘 카류는 주급 5만 2천 파운드(약 9,300만 원)를 받으며 스토크 시티에 임대되면 스토크 역사상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됩니다. 한편 스토크는 카류를 데려오기 위해 리카르도 풀러를 선더랜드로 이적시킬 것입니다. (미러)
에버튼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17세의 잉글랜드 수비수 에릭 다이어를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해올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입스위치 타운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미드필더 그랜트 리드비터에게 200만 파운드(약 36억 원)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셀틱과 번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의 임대 생활이 만료된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제임스 본의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입스위치가 블랙번 로버스에서 방출된 프랑스의 수비수 파스칼 심봉다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완시 시티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엑시터 시티의 미드필더 라이언 할리를 30만 파운드(약 5억 4,000만 원)에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0
OTHER GOSSIP
국제축구연맹(FIFA)의 수뇌부에서 축구를 3월에서 10월까지 치르는 여름 스포츠로 바꿔나갈 비밀 계획에 착수했답니다. (더 선)
맨시티의 마리오 발로텔리는 자신의 무릎을 수술받지 않기 위해 미국에서 이 분야의 전문의를 만나볼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맨유의 오웬 하그리브스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에서 재활이 진전되었는데도 UEFA 챔피언스리그의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스페인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는 소속팀 리버풀에서의 계약이 아직도 5년이나 남아 있지만, 앞으로 남은 계약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타임스)
데이비드 베컴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이번 주에 열릴 예정이던 토트넘과 QPR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당했습니다. (가디언)
AND FINALLY
포츠머스의 스티브 코터릴 감독은 선수들에게 트위터를 하는 것이 적발되면 1글자당 1천 파운드(약 179만 원)의 벌금을 매기겠다고 선언하며 트위터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젠장....페이스북만 해야하는건가;;; ㅋㅋ
버풀은 좀더 돈줘서 수아레즈 꼭사왔으면 좋겠네.. 토트넘은 로시라... 제코가 왔으면 딱 원톱에 적당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으음..
게리 케이힐 같은 소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