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주의 최대 도시이며 재즈의 발상지로도 알려진
뉴올리언즈에 왔습니다
제가 역사이야기를 좋아하여 미국 역사를 보다보니
루이지애나 땅은 지금의 주 정도가 아니라
미국북부에서 남부까지 미대륙을 중앙을 차지한 드넓은 땅이었다더군요
유럽이 대항해시대이후 전세계를 돌며 땅따먹기 할때
영국 스페인과 함께 지금의 미대륙을 삼분 하여
동부는 영국이 서부는 스페인이
미국은 독립이후에 이 알짜배기땅을
당시 유럽을 제패한 나폴레옹이 전비로 충당하려 급매로 팔았다하더군요
그나마 루이왕의 이름을 따서 주정도의 넓이나마 남은것이 다행이라고 할까요 ㅎ
그래서 뉴올리언즈에 프랑스문화가 많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올리언즈의 뜻이 잔다르크의 고향 오를레앙의 영어식 발음이라더만요
비비안리가 주연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배경이기도 하고요
프랑스사람들이 모여살던곳을 *후렌치쿼터*라고
우리의 한옥마을이나 익선당 인사동같은 분위기
거리의 화가들
마차도 댕깁니다
버스킹하는 가수도 많고
한 30분 기다려서 먹은 오믈렛
겨울임에도 관광객이 넘칩니다
단체관광도 많이 다니더만요
기차도 다니고
첫댓글 무료 관광 잘 했어요 ~
감사
앗 트레비스님이닷 ㅎ
잘 보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옆에 있는주 이지만 다른주 다니면서
경유만 했네요
원래 가까이 있으면 잘 안가게 돼지요 ㅎ
테네시 조지아 자주 다니면서도
옆에 있다는 생각에
딜다 보지를 안했네요 ㅎ
지나가시다 함 들러보심도 개안을듯 합니다
프랑스풍의 색다른 분위기를 맛보실수가
@애니 TX 에서 주 경계선을 넘으면
카지노가 있는데 그곳의 부페가
가격대비 내용이 알차 가끔
이용 하기도 했었죠
점심 먹으러 두시간 반 가까이
운전 하면사요 ㅎㅎ
다니는 곳마다 다 관광지 멋있어요~
여행다니며 사진 찍던 기억이~
또 가고 싶어지네요~
작년에 세자매 캐나다 여행 갔을때
동생은 딸과 함께 뉴욕과 라스베가스 열흘 더 여행했는데~
언니랑은 체력과 돈땜시 25일정도 다니고 왔어요~
그래도
최고로 긴여행이였지요~^^
와우
25일씩이나요ㅎ
체력도 대단하심다
그땐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