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새마을회, 피서지 안내봉사센터 및 문고 개소식 개최
괴산군새마을회(회장 김종성)에서는 29일 관내 대표적인 하계휴양 명소인 쌍곡계곡 입구에서 2024년 피서지 안내봉사센터 및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안내봉사센터는 기존 성불산 휴양림에서 쌍곡계곡 입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였는데, 괴산군청에서 컨테이너 1동을 현장설치까지 지원하였고, 윤서갤러리 신성연 관장과 이명숙 사무장이 문고 지도자들과 함께 주말을 반납하며 열심히 재능기부를 한 덕분에 진행하게 되었다.
주말간 폭우 가운데에서도 날씨를 걱정한 우천 중에도 작업이 가능토록 사전 천막설치를 준비하고 식사와 간식, 개소식 행사까지 직접 지원한 김종성 회장은 ”괴산군에서 지원해주신 컨테이너를 새마을에서 잘 준비하여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 한달동안 열심히,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라고 하였다.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는 축하를 전하며 ”오늘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괴산군 새마을문고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도서대여의 목적 외에도 환경지킴, 피서객 안내 등을 통해 자연특별시 괴산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강정옥 충청북도문고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괴산군새마을 및 문고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괴산군에서도 많은 부분을 도와주신다면 괴산군새마을회가 더욱 많은 부분에서 기여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박해영 문고회장은 이번 개소식을 준비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번 개소식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특히, 전폭적인 도움을 주신 김종성 회장님과 컨테이너 및 설치까지 도와주신 괴산군청 관계자, 그리고 오늘 멀리서 개소식에 참석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쌍곡계곡을 찾으시는 분들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앞으로 새마을문고중앙회충청북도괴산군지부에서는 한달동안 쌍곡계곡을 찾으시는 분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괴산군을 홍보하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