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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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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강아지를 껴안고 다니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다.
언덕저편 1 추천 1 조회 190 25.02.05 16:3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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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5 19:22

    첫댓글

    세상이 많이 변하긴 하였습니다.
    고양이는 집안에 키웠어도 개는 마당에서 키웠지요.
    그때는 반려견 반려동물이란 말도 쓰지 않았습니다.

    핵가족이니 대가족이니 구분하던 때도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았는데,

    아기 출생률도 낮아지고
    결혼하는 청춘남녀도 줄어들고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도 많지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은 늘어나고,
    1인 가구도 늘어 납니다.

    정을 주고 받는 가족은 사이를 두고
    동반 가족의 자리에 애완견이 들어서는 가 봅니다.

    얼마 간, 유행병이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다 다르니까 설명하기는 어렵네요.

    사람과 사람 사이가 더 돈독하면 합니다.


  • 작성자 25.02.05 20:12

    우리나라 정부가 1년에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정책에 쓰는돈이 50조입니다. 그러나 인구는 그렇게 늘지 않습니다. 획기적인 인구정책을 담당할 부서인 인구정책부가 생겨야하고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25.02.05 20:55

    우리 아파트도 사실 개 키우는 분들 참 많습니다.
    여기에서 반려동물로 개를 데리고 사는 분들이라면 지켜야할 일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개를 유기하거나 배설물등등 관리에 문제도 많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언덕저편 1님 아파트 단지 참 대단하군요.
    우리아파트 단지도 대규모 단지입니다만 3000세대에 조금 모자라는데..7,000세대라니요..ㅎ

  • 작성자 25.02.06 06:56

    공공주택에서 살려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또한 공공규칙을 지켜야합니다. 사냥개같은 맹수는 아파트에서 키우면 안되지요.

  • 25.02.05 22:23

    아파트에서 가축. 키우는것을 뭐라고는 안하지만 망아지만한 개,짖어대는 개, 배설물 치우지않는 견주, 저는 개 데리고 엘베타면. 절대타지 않습니다
    보기도 싫고 털 날리는것도 싫고
    재수 없으면 대들기도하고
    정말정말 개는 싫어요

  • 작성자 25.02.06 06:58

    여기저기 아파트에 개 배설물이 보입니다. 치우지도 않고 가버려 여름에는 파리가 득실득실합니다. 지난여름에는 개똥치우다가 제발목을 다친적도 있습니다.

  • 25.02.06 06:43

    나 어릴때 우리집에서도 강아지를 키웠었습니다

    우리집 강아지들은 잘크고 잘자랍디다

    그런데? 나도 독립을 하고 나서는 강아지를 몇번 키워봤는데

    도데체가 우리집은 강아지가 잘 자라지 않읍디다

    몇번 키우다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제는 안키웁니다

    강아지가 잘 안되는집이 있나 봅니다

    그래도 강아지를 키우는 취미는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호강 시키는거는 별로 입디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02.06 06:59

    강아지를 호화스럽게 키우려면 경제적인 부담도 아주 클겁니다. 사람에다 투자하고 정성을 기울려야 하지요

  • 25.02.06 07:20

    지난 어느날 한통의 전화? 아빠 나 해외여행 가는데 아빠가 우리집 오월이(애완견)를 좀 봐주세요.
    허허허 좀 씁쓸하더이다. 어찌 이리 강아지를 봐주는 신세가 되었나? 자식들 여행은 좋으나
    강아지보기는 좀 그럽디다. 지금은 돌봄이도 있다던데 -. 점점 삭막해져 가는 우리 이웃들입니다.
    우리는 두레라는 공동삶이 오랜동안 지배해 왔는데. 한편으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내 나이 늙어서 이런가? 하하하

  • 작성자 25.02.06 08:24

    저는 매주 수요일 고덕 동남권시민대학에서 논어를 배웁니다. 제일 연로하신 올해 80세인분이 늘 나오는데 이분이 어제는 점심을 10명에게 샀습니다.
    이분말이 딸이 유럽여행가면서 강아지를 일주일간 맡겨 죽을 고생을 했다고 푸념합니다. 강아지보다 몸살나기가 십상입니다

  • 25.02.06 14:21

    16년 6개월을 함께 한 반려견을 보내고 다시는 들여 놓지 않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
    동물을 이뻐하며 안고 다니고 태우고 다니는 그 심정을 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
    다만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건 반려견을 키울 자격이 없는것이라
    저는 생각 합니다 .

  • 작성자 25.02.06 19:46

    동물을 아끼는 마음은 천사같은 마음이지요.. 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좋을듯합니다.

  • 25.02.07 04:50

    세상에 중요한 사안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사안들이 일방적이지 않고
    균형과 배려가 적절하게 어울린
    해결책들로 서로 밝은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작성자 25.02.07 09:21

    살기 좋은사회로 가는 지름길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이견도 존중하고 타협의 길로 가는 방안을 토론을 겪하게 하더라도 배척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25.02.12 23:47

    개가 자기를 물지 않고 아양떤다고 다른 모든 사람에게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견주 정말 싫습니다. 제 형수님은 개를 무서워하여 작은 개에 놀라 뒤걸음 치다 넘어져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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