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황룡강/사산저수지
날짜:11월21~23일
날씨:흐리고 비
동행인:혼자
대편성:28~52까지 8대
21일 설래는 마음으로 경기도 광명에서 부사호로 출발~~ 부사호 도착하니 사람이 많아 할만한 자리가 없어 고향인 황룡강으로 이동했는데 낚시하는 사람이 없네... 낚시하는 사람이 없다는건 붕어가 안잡힌다는 거지( 혼자만의 생각) 한참을 해매다 혼자 낚시하는 사람이 있어 조금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하룻밤
초저녁 요놈(33) 한마리에 밤새 불루길과 전쟁....
잠깐 눈을 붙이고 새벽에 일어나서 또 블루길과 전쟁.... 이런 황당한일이 48대 미끼 갈아 줄려고 살짝 들었는데 바톤대와 그다음 절번 동시 파손 고기가 걸린것도 아니고 수초에 걸린것도 아닌데!
홧김에 철수하고 한번 가보고 싶었던 얼레붕어낚시 방문... 낚시 유튜브에서 많이 봤던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마침 4짜혹부리님도 계셔서 너무 반가웠음... 부러진 48대와 44대 천년혼골드(부러진건 천년혼골드 아님)구입해서 사장님께 얼레채비 부탁드리니 아주 친절하고 상세하게 잘해주시네요
집으로 가는 방향인 사장님께 추천받은 송곡저수지로 출발~~ 도착하니 사람이 많아 또 자리가 바땅치 않네요 이대로 집으로 갈까 잠깐 고민하다 부안 사산저수지로 이동~~ 조사님들이 많았지만 차대고 할만한 포인트가 있어 가보니 주변에 쓰레기가 많아 지저분하고 수질도 좀... 잠깐 고민하다 하룻밤(미끼는 얼레붕어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글루텐과 옥수수/물대신 4짜혹부리님께서 주신 물뿅으로 삭삭 잘 비벼서...)
밤 9시쯤 한놈은 9치정도 10시쯤에 한놈은 추정컨데 월척(계측자를 차에 두고와 귀잖아서 계측 안함) 12시 쯤 너무 졸려서 차에가서 꿀잠...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 가보니 어제 산 44 48대와 32대를 한놈이 칭칭 감아 놓았네... 그걸 또 끌어내다가 털리네(추정컨데 4짜?)....
아침엔 바람이 조금 부는데 저수지 모든 부유물이 내쪽으로 밀려와서 철수함.
양어장만 다니다 올 여름부터 노지낚시 다니는데 재미있지만 쉽지 않네요
참고로 제 쓰레기는 엉킨 낚시줄까지 잘 챙겨왔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알아봐 주셔서 감사 했어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멋진붕어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첫 조행기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웠네요.
내려오실때는 꼭 연락주세요 ~^^
감사합니다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근방 적응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 저곳 많이 다니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ㅋ첫조행에 월척이라니 대박조행기네요^^6
감사합니다
첫노지 낚시 사연이 많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낚시대가 파손되어서 또 새롭게 구입하시여 험난한 낚시출조 하시고 가셨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월척 하심을 축하드려요 - 붕어가 멋지네요 - 또 내려오실것 같으신데요
감사합니다
또 갈겁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활동 범위가 상상초월입니다
황공하옵니다
달빛님께서 댓글을....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