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험기간: 2020.03.~2021.06.
2. 교재
국어: 선재국어 문법/규범
영어: 경선식 영단어
한국사: 전한길 올인원
재배학개론&식용작물: 장사원 컨셉
면접: 피티윤 교재
3. 공부법
국영한은 중고서적으로, 전공은 작년판으로 공부했습니다. 인강은 따로 듣지 않았는데(사실 면접 강의만 피티윤쌤 것으로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기출은 07년도부터 7급까지 철저히 분석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동형 또는 하프 모의고사는 7급 기출보다도 어렵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일희일비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국어: 문법과 어휘만 공부했고, 독해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독해는 독서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는다고 생각했으며, 특히 올해는 국가직 7급을 준비했어서 독해는 PSAT 언어논리로 갈음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 국어라고 생각합니다. 국어 독해가 안되면 영어, 전공에서 고생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특히 최근 국가직/지방직은 국가직 7급 PSAT 도입에 대한 반발을 줄이려고 비문학 독해 비중이 늘어나고 추론문제까지 나오는 추세입니다.
2) 영어: 국어와 마찬가지로 어휘와 문법만 공부했습니다. 단어는 일일이 쓰는 것보다는 손바닥으로 뜻을 가리고 외우는게 더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독해는 국어 독해가 되면 영어 독해도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됩니다. 어휘가 토익에 비해서는 general하긴 하지만, 한국사와 전공으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국어와 달리 추론문제가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3) 한국사: 일단 작년엔 회독수를 최대한 늘렸고, 올해는 7급 준비 때문에 기출문제만 돌렸습니다. 다만 문제는 쉬워지는 추세입니다.
4) 전공: 재배와 식작은 거의 100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회독수를 늘리고 회독주기를 최대한 짧게 함으로써 암기한걸 잊어버리기 전에 빨리 머릿속에 다시 넣도록 했습니다. 특히 외워지지 않거나 기출에서 자주 틀리는 부분은 빨간색으로 체크해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전공은 가장 중요한게 기출입니다. 대신 9급 기출만 풀지 말고 7급 기출도 같이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기출을 계속 풀다보면 자신이 약한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5) 면접: 제가 유일하게 인강을 들은게 면접 강의입니다. 이번에 결과 나온거 보면 거의 성적순인거 같은데, 그래도 최소한 보통은 받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카페를 통해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필기와는 달리 면접 스터디는 같이 합격하면 동기가 되기에 더욱 권장하고요. 매일 20분씩 가족들과 5분 스피치 포함해서 연습했고, 일주일에 1~2번 줌으로 면접스터디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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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공 10회독 오타아니고 진짜 100회독이에요?
저도 오타인줄알앗네요,, ㅎㅎ대단
수험기간이 1년 넘어가다보니 회독수가 많아졌습니다. 첫 5~6회는 정독했고, 그 다음엔 모르는 것 위주로 속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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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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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드립니다.^^
하루 공부는 총 몇 시간이었어요?
순 공부시간은요?
월~토 8~10시간 정도, 일요일은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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