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아트수장.철호.은오(유소년 족구선수발굴2명).톰과제리.자석발.명품수안+1.마운티아상운.
선행아종원. 캐릭터없는 은환님 .안전화신고온승규님..할렐루야부자.
나비처럼날고벌처럼쏜다동주(나비날개꺾임) .수난의날 기수
화요일 야족 문자 받고 답장을 미루고 있었다
요즘 일과도 바쁘고 날도 춥고 컨디션도 안좋고..
서너시간 지나 전화가 왔다
의욕만땅 신입총무 수성활어 (맞는가 모르것다 )
왜 답안주냐고?
친절하게 전화까지오는데 못간다는말은 입밖으로 감히 못뱃는다
(앞으로 그마음 변하지말고 열정으로 하세요)--굿
30분늦는다는 문자를 하고 족구장으로 쑹~~~
영수를 족구장 데려오는 시운이가 오늘도 어김없이 벤치에 앉아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반가운 마음에 밀착 해보는데..으악~~~ 똥 냄새
시운아 혹시 똥 쌋나?
아뇨!
그럼 이게 무슨 냄새고?
방구 !
환영은 이렇게 하는구나! 귀여운놈..ㅠ ㅠ
누구와 어떤 게임을 했는지는 생각이 안나고 두번져서 2천원을 아트 발전에 기부 했다는 사실이..
퇴청 마지막 게임
좋은 수비는 아버지와 같고(도상운)
좋은 세터는 어머니와 같고(홍기수)
좋은 공격수는 성공한 아들과 같다(전영수)
우수비 현준이 왈~~~~그럼 나는?? 이런다
현준아~~~너는 영원한 족구왕 이다
영수와 40대 자존심 상호와의 경기( 왜 킬러와 킬러만의 대결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영수 편 승(기수 승)
영수의 세터를 하기전 영수는 그랬다
상호편으로 가라고(이 설움) 말로 표한 할 수 없다
나는 울었다(시운이 아빠는 들어라..이제 부터 영수 족구 할때 시운이랑 안놀아 준다)
더 연습하고 노력해서 우리편에서 세터 해달라고 하는 그날까지 기수의 족구는 계속 될 것이며
뱃살의힘 용하님의 족구기술 및 이론.동영상 보는데 넘 좋은 내용들이 참 많네(앞으로도 좋은 내용 쭈욱 --부탁)
화요 야족은 나의 수난의 날로 기억 되리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