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의 능력을 체험하라
(Experience the power of proclaiming)
마태복음 17장 20절
1. 하나님이 선포하시는데로 모든 만물은 창조 되었다.
시편 33편 9절을 보십시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습니다. 선포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포하심을 통해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선포를 통해서 통치하고 계십니다. 선포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라고 선포하시니 나사로가 살아 나왔습니다.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라고 선포하니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여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그에 따르는 권세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권세는 바로 말의 권세입니다. 그 말의 권세와 축복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가 가지는 놀라운 축복의 단면인 것입니다. 믿음의 선포를 통해 선포의 능력을 체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선포의 능력을 주셨다.
마태복음 17장 20절을 보십시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선포는 믿음을 사용하는 능력입니다. 누가복음 17장 6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팔레스타인에서 자라는 뽕나무는 뿌리박는 힘이 강하고 나무 한 그루가 최대 600년까지 살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생력이 강하고 뿌리 박는 힘이 강한 나무가 어떻게 명령하고 선포한다고 저절로 그 뿌리가 뽑혀 바다에 빠질 수가 있을까요? 여기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의도는 믿는 자가 행하는 그 명령과 선포의 중요성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게 하셨으니 선포 할 때마다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신 선포의 능력을 시마다 때마다 사용하라.
여호수아 10장 12-1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수아의 믿음을 본 받아야 합니다. 믿음은 의심을 압도합니다. 믿음은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포하게 합니다. 사울은 골리앗을 묵상하며 두려워하는데 다윗은 하나님을 묵상하고 선포합니다. 다윗이 사울 앞에서 하나님을 선포합니다. 사무엘상 17장 3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선포합니다. 이어서 46절에 골리앗 앞에서 선포합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다.” 우리의 삶에 영적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포함으로 시마다 때마다 환경마다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