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들어서 두번째 강은 화요파크골프가 장학리 소재 정낙균 前지점장이 운영하는 개인골프장에서
10일(화) 9시30분에 시작되었다.
와~ 오늘은 정규멤버 전원이(10명) 참석하였다. 오랫만에 ^^^
2개조로 나누어서 맨날 하던대로 가볍게 내기에 돌입했다.
A조 (메이저리그?) 김경수. 지학수 .남삼우.
김동선.손승기.이상 5명.
B조 (마이너리그?) 김진영.정낙균.이낙원.
이남수.홍순학.이상5명.
첨엔 부드럽게 내기가 이어가다가 중반쯤 들어서자 마자 원로 남삼우회원께서 in course 8번 숏홀에서
천금같은 Hole in one 을 일구어 내셨다.
양쪽팀에서 와~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헌데 얼마되지 않아서 마이너리그(?) 쪽에서도 이낙원.홍순학회원이 연속으로 백투백 Hole in one 이 나와
또 한번 함성이 크게 터져 나왔다.
특히 홍순학회원은 파4홀인 미들홀에서 홀인원( 알바트로스)를 기록하여 더욱 더 놀라웠다.
오늘은 하루에 3개의 홀인원이 나오는 기록적인 날이 되었다.
아유 ~~~ 오늘 점심은 홀 인원을 기록하신 원로 남삼우님께서 제공하셨다...
맛있고 경치도 좋은 강 건너 그 집에서 ^^^
하여튼 오늘 날씨도 좋았고 멤버들끼리 웃음도 가득한 하루였다.
문제는 내 골프실력이 쫌 모자를 따름이다.
다음 주 화요일이 벌써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