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봉산-강원인제
산골 정취가 가득한 하늘 아래 첫 동네 강선마을이 있는 산
<진동리2리-하늘찻집-강선마을-곰배령-작은점봉산-점봉산(회귀산행)>
솔잎산악회회 2010년1월17일 (일요일) 05시00분 시청출발 날씨 맑음
점봉산 산행지도
백두대간 단목령 표지석
위치안내
백두대간
단목령
하늘내린인제
백두대간 구간안내
곰배령입구
산림자원보호
산행통제안내
개인별 출입수속
강선마을 자가용
보호수 수령250년 돌배나무
눈쌓인 등로
멍멍이
고드름
벌통
점봉산곰배령안내
강선마을 우체통
설피와 안전모
교통수단
그림각 - 공방
보호수
수령210년 쪽버들나무
개인덕장
설산
빙벽
두아름나무
점봉산 안내
잔설등로
나무위 잔설
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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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부족으로 회귀산행
스크랩
곰배령 전망 위치안내
곰배령
귀청봉 조망
대청봉 조망
작은 점봉산
점봉산 안내
정상표지석
자연생태보전지역지정
강선산방
하래아래첫집-별장
매화 - 그림각
흔적 - 1
흔적 - 2
28인승 TR/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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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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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1412.2m)
산골 정취 가득한 백두대간 속 펜션단지 인제 점봉산(1,424.2m).
오지마을의 대명사였던 강원도 점봉산 자락 진동리에도
이제 포장도로가 들어갔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아담한
통나무 집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더니 펜션 단지로 탈바꿈하며
휴양지의 면모를 갖췄다. 점봉산을 오른 뒤 펜션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멋스런 추억이 되겠다.
이곳 진동리 마을의 펜션들은 대개 넓은 마당을 갖추고 있어
인원이 많으면 텐트를 칠 수 있고, 캠프파이어를 하기에도 좋다.
아침 식사를 준비해주는 집들도 있으니 미리 주문해두고 저녁거리만
든든히 준비하면 손쉽게 송년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점봉산의 등산로 가운데 가장 쉬운 곳이 진동리에서 출발해
강선리~곰배령~작은점봉산을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코스라 할 수 있다.
산길도 유순하고 시간30분이면 곰배령까지 오를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나설 수 있다.
<산행자료>
산행 들목은 진동리 삼거리 직전 마지막 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갈림길이다.
양양 양수발전소 상부댐 공사현장 앞 삼거리(설피밭 마을)에서 직진해
진동분교를 지나다리를 건너면 길이 갈리는데, 계속해 왼쪽의 넓은 길을 따라
직진하면 산행기점인 갈림길에 닿는다.
이곳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강선리계곡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산중 마을인 강선리까지는 널찍한 산길이 나 있어 산책하듯 오른다.
이 길을 따라 40분 정도 들어서면 산골마을 강선리가 나온다.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강선리에서 곰배령까지는
1시간30분 가량 걸린다. 고갯마루에 오르기 직전 간만 약간 가파를 뿐
전체적으로 완만한 코스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녀올 수 있다.
곰배령에서 점봉산 정상까지는 넓은 초지와 경관 좋은 능선이 이어진다.
작은점봉산을 오르는 구간이 약간 가파르긴 하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곰배령에서 정상까지 약 1시간30분이 걸린다. 이곳은 나무가 많지 않아
바람이 강하게 불면 피할 곳이 별로 없다. 산행에 앞서 방풍복과 모자,
장갑 등 보온장구를 철처히 갖추는 것이 좋다.
점봉산 정상에서 단목령쪽(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급경사
내리막을 따라 한참을 내려선다. 40분 정도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물소리가 적게 들리는 계곡길이 갈라진다. 계속해서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이정표가 나타난다. 오색 갈림길은 이 이정표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백두대간 능선길에는 표지리본이 계속해 달려 있으므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 단목령까지는 2시간 이상 잡아야 한다.
둔덕 같은 완만한 능선이므로 갑작스레 안개가 끼거나 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는 구간이니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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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원도 인제 깊은 산을 다녀오셨군요. 사진만 봐도 청정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산골 정취가 가득합니다.
전국의 아름다운 산들을 등산하고 언제나 멋진 산행사진을 올려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