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참(도토리)나무
참나무는
졸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등 크게 여섯 종류로 나뉘며..
그중에서 가장 구별하기 쉬운것이 졸참나무입니다..
1.참나무 중에서 잎과 열매가 가장 작고..
(졸참나무라는 이름도 잎이 가장 작다하여 졸병(卒)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잎의 가장자리가 뾰족한 톱니모양이며..
3.잎의 앞면과 뒷면의 색갈이 확연히 다르며 뒷면은 회백색으로 보이고..
4. 수피가 기본적으로 회백색입니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존재하나..
한 나무에서 암꽃, 수꽃이 같이 피며..
수꽃은 잎 겨드랑이에서 피어 5-12cm까지 아래로 늘어져 쳐지며..
암꽃은 아래 사진처럼 위로 솟아 오르며 피고..
꽃은 4-5월에 피어, 열매는 10월 중순경에 예쁜 단풍과 함께 익습니다..
잎은 길죽하며 가장자리가 뾰족한 톱니바퀴 모양이고
잎의 앞면과 뒷면의 색갈이 확연히 다릅니다..(뒷면은 회백색으로 보이죠?)
* 수꽃은 4월에 피어 떨어지고 없습니다..
(수꽃과 잎 뒷면을 미쳐 촬영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올해는 열매가 많이 달릴 것 같은데..
가을에 열매가 익으면 단풍과 함께 다시 올려도 되겠습니까? ..
출처: 분재사랑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잡-초
첫댓글 참 예쁜 도토리나무군요잘 정리된 자료와함께 올려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이 땅의 자생수종에 대한 분재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기대하던 터여서 님께서 올려주신 자료가또다른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좋은 나무는 아니지만 키우면서 느낀건데 병충해에도 강한것 같고.. 열매도 귀엽고 단풍도 예쁘고..무엇보다 동요 가사중 '도토리 점심가지고 소풍을 간다’..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울고넘는 박달재의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라는 가삿말들로 사용되는 토속적인 정감이 가는 분재수종으로 매력이 있는 나무라 여겨집니다..
가을에 열매와 단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시한번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 날 수원농대에서 교사연수 시험 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종은?참나무 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ㅎ ㅎ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첫댓글 참 예쁜 도토리나무군요
잘 정리된 자료와함께 올려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자생수종에 대한 분재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던 터여서 님께서 올려주신 자료가
또다른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좋은 나무는 아니지만 키우면서 느낀건데 병충해에도 강한것 같고.. 열매도 귀엽고 단풍도 예쁘고..
무엇보다 동요 가사중 '도토리 점심가지고 소풍을 간다’..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울고넘는 박달재의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라는 가삿말들로 사용되는 토속적인 정감이 가는 분재수종으로 매력이 있는 나무라 여겨집니다..
가을에 열매와 단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시한번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 날 수원농대에서 교사연수 시험 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수종은?
참나무 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ㅎ ㅎ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