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끝나고 집에 와서 좀 쉬었다가 오후 4시쯤 집을 나섰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자전거 트레일이 있는 공원에 가기 위해서였다.
그림과 같이 쭉 뻗은 길이였는데 걷기에도 좋았고 간간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보였다.
한 시간 정도 걸었는데 지니가 한 40분쯤 걷자 잔디에 누어버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좀 쉬게 하고 무사히 파킹장에 도착해서 운전하고 오니 6시쯤 되었다.
지니 저녁밥주고 유유자적하게 일기를 쓰고 있다.
내일도 일을 마치고 오후 5시쯤 갈 작정이다.
매일 걷다 보면 건강도 나아지고 머리도 깨끗해질 것 같다.
12월부터 수영을 시작할 예졍이니 날씨 좋고 모기 없을 때 한 두 달 실컷 걸어야겠다.
첫댓글 그래요~ 걷기도 수영도 다 좋은 운동이니,
편한 옷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하다보면 ─
지쳐있던 몸도 마음도 서서히 회복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자아자~!!
꼭 한국의 어느 시골읍 같네요..
하늘도 한국의 가을하늘 이네요.
지니와 한가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운동으로 건강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