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스님 말씀에 땅에서 넘어진 자 그 땅을 딛고 다시 일어나라. 우리가 피해의식, 남에게 정신적으로 피해를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피해를 준 사람을 원망하고 보상을 받고 싶어합니다.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피해자를 용서하고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야합니다. 남을 원망하고 비탄에 빠져만 있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오는 시련을 그냥 보낼것이 아니라 내가 더 커지고 단단해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세상은 약한 사람을 밟고 올라갑니다. 우리가 일부러 남을 밟고 올라갈 필요는 없지만 당당하게 경쟁해서 이겨 나가야합니다. 불교가 자비라고 달리기 선수가 난 자비를 베푼다고 달리지않고 상대방이 일등하게 놔두는것은 바보짓입니다. 정정 당당하게 승부를 해서 이긴 다음에 이끌어주는 것이 자비입니다. 허무주의나 이미 결정되었다고 노력을 안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부처님은 전생의 과보가 있지만 현생에 노력해서 바꾸라고 하십니다. 지금 이순간을 중요시하며 기도하고 수행하라 하십니다.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지만 실지로는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만족하며 더 노력을 해나가야합니다. 항상 불만이면 발전이 없습니다. 그 불만에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 탓을 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더 노력하는 것이 발전적입니다. 남 탓을 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아픔을 객관적으로 옆에서 떨어저보면 분명히 해결책이 나옵니다. 내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가 보입니다. 내 일은 내가 모르지만 주변사람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나도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면 더 좋습니다. 무더위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