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골절은 고관절인공관절수술로 해결!
한 대학병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50세이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로
고관절 골절의 발생건수는 해마다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체근육과 관절이 경직된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외상을 당하게 되면
충격이 그대로 뼈에 전달되어 골절사고를 당하기 쉬워진다.
노인이 넘어져 허리를 부딪혔는데 일어나지 못한다면
고관절골절을 의심해봐야한다.
고관절골절은 신체 여러부위 중에서도 치료하기
어려운 부위중에 하나이다.
증상은 다리를 움직일수없고 심한 통증이 동반되
걸을수 없거나 다리위치가 약간 짧아지고
다리를 밖으로 돌리면서 벌리게되는경우에
고관절부위가 붓거나 멍든것처럼 보인다.
고관절은 보행에 관여하는 중요한 관절이기 때문에
만약 다쳤을경우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고관절골절이 오면 통증과 함께 보행에 장애가 생긴다.
누워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욕창, 혈전증 같은 각종 합병증이 시달리게 된다.
만약 낙상이후 조금이라도 통증을 느끼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골절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금속물을 이용하여
뼈를 고정시킨후 안정을 취하게 되지만
골절 상태가 심할때는 손상된 대퇴골두를 제거하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한다.
최근에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술을 통해 수술부작용으로 지적되었던
탈구발생율을 크게 줄이고 있다.
최소절개술이란 기존 15~20cm 였던 절개부위를
8~10cm 로 줄여서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수술으로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수술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