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재능 관찰과 분석을 토대로 진로를 권합니다.
We recommend career paths based on observation and analysis of people's talents.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과정까지 마치면 인문계 중등학교로 갈지,
실업계 중등학교로 갈지 결정합니다. 교사는 그간의 관찰과 분석을
토대로 아이와 학부모에게 적합한 진로를 권합니다.
In Germany, after finishing the 4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you decide whether to go to a liberal arts high school or a vocational high school.
Based on the observations and analysis made,
the teacher recommends a suitable career path for the child and the parents.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물건 만드는 재능이 있다면 실업계 중등학교로 가면
좋겠다고 권하고, 책 읽기를 즐기거나 예술 방면에 재능을 보이면 인문계
학교를 권하는 식이지요. 그러면 대부분의 부모는 교사의
말에 따릅니다.
For example, if a child has a talent for making things,
we recommend that he or she go to a vocational high school,
and if he or she enjoys reading or shows talent in the arts,
we recommend that he or she go to a liberal arts school.
Then, most parents follow the teacher's advice.
- 김누리의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중에서 -
* 사람의 재능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숨어 있습니다. 이 재능과 연결되어
진로를 결정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고 삶도 행복해집니다.
독일은 그렇게 진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진학을 한 뒤에도 더 나은
재능이 발견되거나 사회적 흐름에 맞는 다른 길을 가고 싶다 판단되면
얼마든지 진로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Germany provides career education in this way. Even after you graduate,
if you discover a better talent or decide that you want to take a different path that fits the social trend,
you can change your career path at any time.
전과도 자유롭습니다.
우리와는 많이 다릅니다. 이제는 우리도 닮아가야 합니다.
첫댓글 청소년 기 성격, 외모 등 모두가 변화해 가는 과정인데
자녀의 변화를 두려워 하는 모습이 우리의 현실인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중학교부터 분류해 진학하면 좋겠네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람은 자기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이루어 진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