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4군(괴산, 보은, 영동, 옥천)‘아동학대예방주간 연대캠페인’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 19일~11월 25일)을 맞이하여 동남부 4군(괴산, 보은, 영동, 옥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주간 연대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아동학대예방주간 연대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동남부 4군의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연대하여 실시하였고 아동학대 인식조사, 아동학대 관련 판넬 전시, 홍보물품 배포 등의 활동을 하였다.
괴산군에선 괴산군청 아동드림팀, 괴산지역자활센터,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참여하였고 옥천군에선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천군교육지원청,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참여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및 홍보물품 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보은군에선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참여하였고, 영동군에선 영동·옥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영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참여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및 홍보물품 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옥천에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731-3685)이 설치되어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ㆍ상담전화 112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