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에는 나태주시인의 신문집 《봄 이다,살아보자》를 읽으며 내자신 따뜻한 마음과 겸손이 묻어나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락에서 배운다)중에서
그래 살아보는 거다.
우선 1년을 살아보는거다.
그러다 보면 더 많은 날들을 살 수 있겠지.
올해도 좋은 일, 나쁜 일, 힘든 일들이 있을 거야.
그럴지만 그런 일들과 함께 잘 살아 보아야지.
이렇게 오늘도 나는 뜨락의 꽃들한테 배운다.
첫댓글 우리 모두 함께 또 한 번 살아봅시다~ 봄이니까요
살아보자 그래 그러다 보면 또 살아질꺼야
첫댓글 우리 모두 함께 또 한 번 살아봅시다~ 봄이니까요
살아보자 그래 그러다 보면 또 살아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