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부걸음질 제2회에 초훈부부님이 사정상 못나오시고 지행부부. 우보부부. 청농부부 6인이서 07시에 출발 천안 휴개소서 아침식사 하고 10시에 목적지 도착 기대에 부픈맘으로 수생식물원 (천상의 화원) 탐방 시작합니다.
개인이 개발 운영하므로 1인당 @8,000원 입장료를 내고 시작 대청호 기슭에 자리잡은 정원 초입 1.5km는 평지성 아름다운 꽃정원으로 꾸며 꽃향기가 코른 찌를 정도로 향기를 뿌리고 대청호를 내려다 보며 멍때리는 장소입니다.
까페서 커피 한잔씩 들고 야외 의자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고 살랑이는 봄바람 호수바람 맞으며 멍때리는 시간을 갖다가 나머지 2.5km 정도는 산길 산책로와 수생식물 하우스 코스로 어기적 어기적 대며 걸었슴다.
늦은 점심으론 "방아실 강변회집 야외 의자서 빠가 민물매운탕에 탁주 한잔 기울이며 호수바람 즐기다가 서울로 왔슴다.
단점으론 귀경일이 금요일 오후라 차가 너무 막혀서 운전에 어려움이 있네요.
지행님은 계절마다 내려와서 멍때리는 시간을 갖고자 하시네요.
방사실 강변회집 빠가민물매운탕
초입
누구나 마음을 비우고 몸을 낮추어서 작은문을 통과해야 안으로 들어갑니다
꽃밭정원
꽃밭정원길 1.5km
코를 자극하는 그윽한 꽃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네요
호반 기슭에
마님들
커피 한잔씩 들고 멍때리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
산길 소로 산책길
공기가 너무 상쾌해요
땡땡땡~~
수생식물 하우스
분재
대청호 빠가로 매운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