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에서 성급한 차나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작년에 피었던 꽃이 열매를 맺어 한창 여물어가는데 한 나무에서 작년과 금년이 공존합니다.
씨앗이 여물어 껍질이 벌어지면 안에서 동그란 씨가 떨어져 어미나무 아래 바글 바글 새 싹이 올라옵니다. 차나무 옆에서 꽈리도 익어가며 나 좀 보아주라고 하는것같네요.
첫댓글 차꽃 향이 참 좋지요.
흰색 꽃이 소박합니다.
차나무는 만난적이 없어서ㅡㅡ꽈리가 저는 예쁨니다선명하게 ~~
차나무는 중부 이북에서는 자라기 어렵습니다. 동백나무와 비슷합니다.꽈리는 어릴때 추억으로 심었는데 땅 속으로 뿌리가 길게 뻗어나가 봄마다 교통정리를 하지 않으면 꽈리 천지가 되어버립니다.
오 ᆢ ㆍ차나무도 있어욤 ?꽃이 수수하네요 ᆢ ᆢ
남부지방은 차나무가 알아서 잘 커요.씨 떨어지면 자연발아도 잘 되고요.남편이 녹차 만들자고 해서 들은 척 만 척 먹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만들라고 했더니 유튜브 보고 짝퉁으로 만들더니 곰팡이가 펴서 이후로 꽃만 보며 만족합니다.보성 차밭처럼 생울타리로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차나무는 녹차랑 다른거에요?이파리는 비슷해보이는데^^
차나무 잎을 따서 가공하면 녹차도 되고 홍차도 되고.
@매화꽃(광주.담양) 아하?그런거군요?녹차나무라고 알고 있어서 차나무는 다른건줄 알았어요^^;;
첫댓글 차꽃 향이 참 좋지요.
흰색 꽃이 소박합니다.
차나무는 만난적이 없어서ㅡㅡ
꽈리가 저는 예쁨니다
선명하게 ~~
차나무는 중부 이북에서는 자라기 어렵습니다. 동백나무와 비슷합니다.
꽈리는 어릴때 추억으로 심었는데 땅 속으로 뿌리가 길게 뻗어나가 봄마다 교통정리를 하지 않으면 꽈리 천지가 되어버립니다.
오 ᆢ ㆍ
차나무도 있어욤 ?
꽃이 수수하네요 ᆢ ᆢ
남부지방은 차나무가 알아서 잘 커요.
씨 떨어지면 자연발아도 잘 되고요.
남편이 녹차 만들자고 해서 들은 척 만 척 먹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만들라고 했더니 유튜브 보고 짝퉁으로 만들더니 곰팡이가 펴서 이후로 꽃만 보며 만족합니다.
보성 차밭처럼 생울타리로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차나무는 녹차랑 다른거에요?
이파리는 비슷해보이는데^^
차나무 잎을 따서 가공하면 녹차도 되고 홍차도 되고.
@매화꽃(광주.담양) 아하?그런거군요?
녹차나무라고 알고 있어서 차나무는 다른건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