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4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푸른하늘]

2023년 5월4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외로움과 흡연중 어떤게 더 해로울까?

최근 연구에 의하면
외로움과 1일 15개피 흡연이 같다고 한다.

외로움은 조기 사망 가능성을 26∼29% 높이는데 이는 매일 담배 15개비씩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롭다.
거기다 심장병 위험도 29%,
뇌졸중 위험도 32% 커진다.

또, 고립됐다는 느낌이 불안감, 우울증,
치매와 연관되고, 바이러스 감염이나
호흡기 질환에 더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



외롭다고 집에 처박혀
혼자 술마시며 담배 피워서는 안된다
돌아 다니며
좋은것들을 보고 먹고 마셔야한다.

제발 내게 잘해주자


2.
긴 이름이 대세?

스타벅스의 신상품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버거킹의 신상품.

• 

패티 4장이 들어간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그릴드 패티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4'

패티 3장이 들어간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그릴드 패티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3'



우리는 못먹게 하려는 음모다.



3.
송화소금?

• 

송화소금은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지역 특산품이다.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의
독특한 소금이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본격 생산돼 15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도 비교적 많다.
칼슘과 비타민 B1·B2·E가 풍부하다.
송홧가루에 포함된 ‘콜린’ 성분은 지방간을 해소하고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좋은 가루가 누군가에겐 치명적인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다.
집에 큰애가 그렇다
훈련은 잘받고 있는지
걱정되고 또 걱정된다.



4.
효율적인 낙상 예방법 5가지.

1)
집 안 바닥에 놓여 있는 물건들을 치울 것 2)
미끄러운 양말은 신지 말 것
3)
너무 헐렁한 옷을 입지 않을 것
4)
욕조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와
손잡이를 쓸 것
5)
적절한 조명을 통해 너무 어둡지 않게
할 것 등이다.



노인의 낙상은 운동 능력상실과 그로인한
근육상실이 발생한다는게 큰 문제다
어찌보면 낙상이
암보다 더 무섭고 악독하다.



5.
키스할때 눈을 감는건?

시각의 간섭을 없애
좀 더 잘 느껴 보려는 행동이다.

감각신경은 정보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주위의 신경을 억제하는데
주위를 둔감하게 만들면 자극받은 부위를 뇌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과학에서는 이를 ‘측면 억제’라고
부른다.



일단 키스부터 할수 있어야....



6.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천재 과학자 뉴턴(1643~1727)도?

당시 주가가 급상승하던 영국왕실
특혜기업 South Sea Company에
투자해 짭짤한 이익을 챙겼다.

그런데 주식 팔고 나서 몇 배나
더 오르는 걸 보고는 도저히 못 참고
다시 그 주식을 사들였다.
고점 매수였다.

이후 주가는 폭락했고 당시 뉴턴이
입은 손실은 2만파운드로
지금 돈으로 20억원이 넘는다.

이후 뉴턴은
“천체의 움직임은 예측할 수 있는데
주식시장에서 인간의 광기는 도저히 계산할 수 없었다”는 뼈아픈 말을 남겼다.



즉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다는 뜻이다.



7.
[조각이 있는 오늘]

권진규

'서 있는 말'(1970년경).

• 

뒷다리로 지탱한 채 꼿꼿이 서 있는 말을 표현한 건칠 조각이다.



8.
[詩가 있는 오늘]

아들과 나란히 밤길을 걸을 땐

이창기

• 

아들과 함께 나란히 밤길을 걷다가
기도원 앞 다리께서 서로 눈이 맞아
달처럼 씨익 웃는다.

너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안쓰럽다거나 어느새 거칠어진 내 숨소리가
마음 쓰여서만은 아닐 게다.

아마 나란히 걷는 이 밤길이 언젠가
아스라이 멀어져갈 별빛과 이어져 있음을, 그리고 그 새벽에 차마 나누지 못할
서툰 작별의 말을 미리 웃음으로 삭히고
있다는 뜻일 게다.

아들과 나란히 밤길을 걸을 땐,
벙어리인 양, 서로 마주 보며, 많이 웃자.



9.
오늘의 날씨입니다

•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 

애들과 함께 걸어 볼수 있는 주말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