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정경문학상 보도

[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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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클럽 부산위 신임 회장 류명선씨

류명선 시인이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1983년 풀빛출판사 문학무크지 '문학의 시대'로 등단한 류 시인은 도서출판 '푸른별', 계간 '시의나라' 발행인이다. 회장 임기는 4년. 한편 정순영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051-245-9727.

2회 '정경문학상' 수상자 맹난자씨

제2회 '정경문학상' 수상자로 수필가 맹난자 씨가 선정됐다. '정경문학상'은 격월간 '에세이스트'를 창간하는 등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 고 정경 선생의 뜻을 기려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맹 씨는 현재 한국수필문학진흥회 명예회장이며 현대수필문학상, 남촌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 19면 | 입력시간: 2009-03-04 [08: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