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제2차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GTX 신속 추진” 강조
’24년초 GTX-B 착공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 당부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1월 8일(수) 오후 서울역 인근 GTX-B노선 재정 구간(용산~상봉) 합동 설계사무소를 방문하여 GTX-B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이서 GTX-A 서울역 현장도 함께 둘러보았다.
□ 먼저, 백 차관은 GTX-B 점검회의에서 “지난 월요일 대통령께서 직접 동탄역 GTX 차량에 탑승하여 국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GTX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한 만큼, 연말 C노선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A노선 개통 및 B노선 착공까지 차질없는 추진이 필요”함을 밝히면서,
ㅇ “특히, B노선은 민자와 재정 구간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만큼, 민자와 재정 사업자, 국가철도공단이 원 팀으로서 국민과 약속한 일정에 맞춰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설계 과정에서부터 국민의 목소리에 귀 열고 국민의 입장에 서서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 이어, 백 차관은 향후 GTX-A와 B노선의 환승역이 되는 서울역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내년 3월 최초로 선보이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이어,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도 내년 말 계획대로 개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SG레일(사업시행자), 국가철도공단(사업관리기관) 등 관계기관은 공정관리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
ㅇ 마지막으로,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공사 중에는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공사 현장의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면 언제든지 정부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3. 11. 8.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