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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작가 수필방▒ 5월의 걷기 나들이를 다녀와서
우승순 추천 0 조회 91 23.05.17 21:3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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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7 22:00

    첫댓글 무엇하나 놓치지 않고 보고 느끼고 사색한것을 다 쓰셨네요 수필가다운 섬세함이 보인글입니다
    잘 읽었어요

  • 23.05.18 07:44

    에티오피아 기념관 앞에서~~ 마무리 순간까지 그림처럼 그려놓으셨네요. 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

  • 23.05.18 09:30

  • 23.05.19 15:35

    잠깐 걷기 나들이 하고도 수필 한 편을 쓰시는 우선생님 대단합니다. 마음엔 나이가 없다지만
    사진 찍은 곳마다 키 큰 이들이 둘러서서 나는 아이처럼 ㅋㅋㅋㅋ
    바짓단을 자꾸만 줄여 입어도 나이는 차곡차곡 싸여 올라가기만 하니 ~~~~~~~
    새벽에 우선생님 글 발견하고 두서없이 썼지만 모두의 잠을 깨울까봐 날이 새기를 기다렸습니다.
    우선생님과 한 교실에서 글 배우던 때가 천국이었음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이제 서서히 날이 밝아오네요. 조금만 더 참았다가 이 글 올리겠습니다.
    이제 5시가 넘었으니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오늘을 힘차게 열어가세요.

  • 23.05.19 15:44

    세 번째 걷기 모임에 동참해 보니 모두의 얼굴이 반가워 아이처럼 기뻤습니다.
    짐을 줄인다면서 떡보따리를 내놓으시는 회장님 걷는 도중에 말벗이 되어 준 상만님
    동순님은 나를 솟대 만드는 집까지 안내하고 맨 나중에 앞서 간 사람들을 좇아
    뛰듯이 걸어가는 발걸음 어느 새 오셔서 자동차를 대기해 갑녀님과 함께 앉혀주신 대장님
    고마운 분이 하도 많아 점점 부담이 되더군요.
    나 아니면 동순님이 뛰어갈 리 없잖은가?
    나 아니면 대장님이 차를 운전할 리 없잖을까

  • 23.05.19 15:51

    황고문님이 우리를 데리고 다닐 때는 그래도 조금 젊었었는지 잘도 따라 걸었는데.
    이제는 영 아닌 것 같다. 옆 사람에게 부담을 준대서야 말이 안 되지
    흡사 천주교 디모테오길 걷기에서 못 따라오거나 힘들어 하는 사람을 태우느라
    계속 차가 움직여 주듯이 대장님의 얼굴에는 땀이 송글송글해 미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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