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5(목) 시편 106편
스가랴7:2-3, 8:18-19에 나오는
유대인의 금식 일에 불렀던 대표적인 회개의 찬양입니다.
7:2 그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7: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우리가 지난 여러 해 동안에 해 온 그대로, 다섯째 달에 애곡하면서 금식해야 합니까)
8: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8:1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이스라엘의 회개, 그 핵심은 이것이었습니다.
시106:6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여 사악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106:7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106: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따라서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과 권능이 항상 은총(선물)으로 머무른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하나는 ‘할렐루야’(여호와를 찬양하자)
또 하나는 ‘감사하자’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편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106:1 할렐루야(여호와를 찬양하자)
여호와께 감사하라
(왜냐하면)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7-46절의 내용입니다.
따라서 시인은 그 하나님께 다음과 같은 기도를 드리지요.
106:47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여러 나라로부터 모으시고 우리가 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그리고 백성들에게는 시인이 이런 제안을 합니다.
106: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이렇게 해서 제4권의 시편이 마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