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시신문 www.kgosi.com 2006/11/14)
면접 준비 및 행동요령
■ D -
● 지원하는 부처와 기관/영역에 대한 사전 정보 파악이 중요하다. - “최소한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피지기가 필수”다.
▶ 정부/해당지방자치단체의 이슈를 파악하고 정리하라 ▶ 지원 부처/기관의 홈페이지를 탐색하라 - “발품”이 승리로 가는 지름길이다. - 부처의 기본개요, 현황, 주요업무보고, 최근 이슈, 정책관심사를 파악하라. ▶“나는 왜?” 문제를 정립하라 - 제출한 응시원서, 이력서, 봉사활동 등 제 서류와 상반되지 않게 자기를 재정리하라 - 국가관/인생관/공직관/가족관계 등에 대해 정리하라 ▶ 면접기출문제, 면접요령 등에 관해 정리하라 - “특강”을 들어라
■ D -
● 면접시험은 전날부터 이미 시작된다. 수면 부족으로 눈이 충혈하거나 미리 가다듬지 않아 용모와 복장이 단정하지 못하고 몸이 불편해지면 5점 만점을 받을 것을 3점이나 1점으로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면접시험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시험 전날에는 다음과 같은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 이발, 목욕 - “건전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몸이 깨끗하고 청결하면 정신도 맑아지고. 용모, 태도도 단정해진다. 이발, 면도를 하고 손톱, 발톱도 깨끗이 다듬는다. 면접시험은 용모의 단정함을 겨루는 것이다.
▶ 복장 손질 - “굳이 새 옷을 장만할 필요는 없다. 세탁과 다림질로 준비하라. 준비 안 된 복장은 시험을 포기하는 태도로 보이기 쉽다. 구두를 닦고, 손수건, 양말도 깨끗한 것으로 착용해야 한다. 너무 튀는 양복 색깔이나 구두, 옷도 바람직하지 않다. - 명품은 필요 없다. 짝퉁도 충분하다.
▶ 충분한 수면 - 충분한 수면은 머리를 맑게 하고 신체리듬을 활성화시킨다.
■ D - day
● 시험장에 30분 전에 시간이 임박해서 시험장에 도착하면 마음의 안정을 잃어 엉뚱한 실수를 하기 쉽다. 적어도 30분 전에 시험장소에 도착하여, 체온조절, 기타 심신의 조절을 마쳐 두어야 한다. 특히 궂은 날씨에는 교통이 지체되므로 좀더 일찍 집을 나서자
● 대기장소에서 대기 중에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 복장 점검 : 옷의 단추, 바지의 지퍼, 넥타이 매듭 위치 등 복장을 다시 한 번 살피고, 머리를 빗고 구두의 먼지도 닦아둔다.
▶ 복장, 구두는 화려한 색상이나 요란한 무늬는 피하고, 순수하되 말쑥한 느낌을 주는 것을 택하는 편이 좋으며, 손에 반지를 끼거나 옷에 짙은 향수를 뿌리는 것도 경박한 인상을 주어 불리하다.
▶ 포켓 정리 : 호주머니가 볼록하면 몸이 둔하고 게을러 보인다. 손수건,휴지 등 요긴한 것만을 지니고 나머지는 보자기에 싸든지 하여 적당한곳에 맡겨 두는 편이 좋다.
▶ 잡담 금지 : 많은 사람이 모여 대기하는 중이라 초조한 나머지 잡담을 나누며 떠들기 쉬운데, 공공장소에서의 잡담은 뜬소문에 현혹되거나 질서의식 없는 자로 지목받게 될 위험이 있으므로 마음을 평정하고,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조용히 대기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 입실 요령 : 면접 시험장의 구조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수험생이 들어가는 문과 면접을 마치고 나가는 문이 따로 나 있고, 면접실에는 2~3명의 시험관이 각각 떨어진 곳에 책상을 앞에 놓고 앉아 있다. 입구에는 안내원이 위치하여, 수험생에게 입실하라는 신호를 한다. ▶ 입실 신호를 받으면, 조용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노크는 하지 않는다. ▶ 문을 조용히 닫고 시험관 쪽을 향해 선다. 처음부터 열려 있는 문이면 문을 열고 닫는 동작은 하지 않는다. ▶ 면접관 앞 약 1미터 거리에 나아가 선다. 수석 시험관의 위치는 쉽게 알아보게끔 표시되어 있다. ▶ 시험관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번 ○○○입니다."하고 수험번호와 성명을 말한다. 시선은 시험관의 눈을 본다. ▶ 시험관이 의자에 앉으라고 지시하면 가볍게 인사하고 의자에 반듯이 앉는다. 이때, 양손을 가볍게 쥐어 무릎에 단정히 얹고, 양 발을 약 15cm 간격으로 자연스럽게 앉는다. ▶ 면접이 끝나면(일어나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고 물러나온다. ▶ 면접이 모두 끝나면 나가는 문으로 조용히 퇴실한다.
■ D - day(면접 시)
● 면접 시에는 자신감, 겸손함, 차분함을 잃지 말고 시선은 시험관의 눈보다 약간 아래로 향하고, 응답할 때는 시험관의 눈을 바로 본다.
▶ 면접실에 입실하여 퇴실할 때까지는 자세, 태도를 사방으로부터 끊임없이 관찰 받는 것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밝고 침착한 태도와 의연, 발랄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 힘찬 목소리에 명확하게 응답한다. 힘찬 목소리는 고함과는 다르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또렷한 목소리로 말하면 힘찬 응답이 된다. ▶ 착오로 잘못 대답했을 때는 "죄송합니다"라고 솔직하게 오답을 사과하고 고쳐 대답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대답을 합리화시키려 들면 인품까지 의심받게 된다. ▶ 모를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편이 오히려 낫다. 그래도 우물쭈물 하고만 있으면 우유부단한 것으로 보여 불리해지기 쉽다. 면접은 인품을 보는 것이지, 지식을 묻는 시험은 아니다. ▶ 시험관 앞에서 위축, 당황하여 마음이 떨릴 때에는 조용히 아랫배로 심호흡을 하거나 하여 스스로 진정시켜야 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앉아 있는 시험관의 어렸을 때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긴장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지나친 긴장으로 무의식중에 다음과 같은 몸짓을 하기 쉬우므로 평소의 버릇은 집에 두고 가라 ▶ 무릎을 흔들거나 발을 자주 옮겨 짚는 일 ▶ 손으로 바지를 쓰다듬거나 주먹을 폈다 쥐었다 하는 일 ▶ 사방을 두리번거리거나 다른 수험생의 응답을 엿보는 일 ▶ 머리, 덜미를 만지거나 히죽히죽 웃는 일 ▶ 눈을 자주 깜박거리거나 고개를 숙였다 들었다 하는 일 2005년 국가직 7급 공채 면접시험 기출문제
Ⅰ. 개인발표 1. 입사 3개월 된 신입이라는 가정하에 사전 정보없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준공식 계획 2. 부하직원과 민원인이 다투고 있을 때의 대처 방법 3. 10분간 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자유주제 발표 4. 기존과는 다른 참신한 단합대회 기획안 작성 5. 합격했다는 가정 하에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를 취업설명회에서 설명 6. 30분 후에 자신의 보직을 발령하는 회의가 있는데 담당자들 어떻게 설득해서 자신이 받고 싶은 보직을 받겠는가? 7. 스승의 날에 일일 초빙강사로 가게 됐다면 어떤 내용을 강연하겠는가? 8. 중요한 행사를 담당한 강사가 15분정도 늦게 온다고 연락을 했다. 지연되는 시간동안 본인이 앞에 나가서 사정을 설명하고 시간을 메꿔야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9. 앞으로 하고 싶은 업무와 경험에 비춰볼 때 자신이 그 업무에 적합하다고 보는가? 10. 가족이나 동료 등 내부고객을 대한 경험
Ⅱ. 개인신상 11. 이전 직장경험 12. 공직지원 이유 13. 어떤 파트에서 어떤 일 하고 싶은가? 14. 원치않는 부서에 가게 되거나 업무를 해야 할 경우 15. 사회봉사 경험 16. 시험 이전의 프리젠테이션 경험 17. 동아리 활동경험 18. 가족관계 19. 최근 5년간 도전했던 일과 결과 20. 조직에서 자신의 적응력 정도 21. 조직내에서 갈등을 극복한 경험 22. 자신의 성격 중 어느 부분이 지원 직렬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가? 23. 시험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24. 공직 사회의 변화 중 가장 중요한 것 25. 최근 5년간 공무원과 접촉하고 느낀 점 26. 최근 5년간 겪었던 갈등과 그 해결 방법 27. 민원인이 흥분한 상태로 전화를 했을 경우 대처 방법 28. 자신만의 고객 대응 방법 29.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사소통 능력 30. 응시자의 전공 31. 졸업 후 시험준비만 했는가? 32. 의사소통이 안돼서 어려웠던 경험 33. 단체나 모임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 34. 합격한다면 어떤 자세로 일하겠는가? 35. 다른 이들을 설득했던 사례 36.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받는가? 37.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38. 최근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 39. 상사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면? 40. 지원 직렬의 업무 수행시 가장 필요한 것 41. 공무원 노조에 대한 개인의 견해 42.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성격 43. 헌혈 경험 유무 44. 친구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 45. 갈등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46.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관계 47. 자신만의 건강관리 방법 48. 종교 49. 조직 내에서 서로 상반되는 이해관계 발생 시 해결방안 50. 공직근무 중 회의가 들 때의 대처방안
2006년 국가직 7.9급 노동부 공채 면접시험 기출문제
Ⅰ. 노동부관련 상식질문 1. 긴급조정권 2. 내부노동시장, 외부노동시장 3. 퇴직연금제 4. 외국인고용허가제, 산업연수생제도 5.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개념차이 6. 노동 3권 7. 클로즈드 샵, 유니온 샵 8. 최대임금제 9. 명목임금, 실질임금 10. 임금피크제 11. 부당노동행위 12. 노동관계법 13. 노조전임자 14. 실업률의 개념, 자연실업률, 경제활동인구 15. 공익사업 16. 참여정부의 3대국정과제, 4대국정목표 17. 고용안정센터에서 하는 일 18. 노동법상 근로자의 개념 19. 최저임금은 얼마인가? 20. 노동부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Ⅱ. 사회이슈에 대한 생각 21. 기업의 해고에 대한 생각 22. 노무현 정부들어 성장과 분배가 문제가 되는데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23. 고용의 유연성과 노동자의 고용에 대한 문제를 비정규직과 관련해서 설명하라. 24. 공무원노조에 대한 생각은? 25. 노령화시대에 노동행정의 방향은? 26. 실업의 근본원인과 대책
Ⅲ. 일반상식질문 27. 핫머니 28. 부메랑효과 29. 반달리즘 30. 게임이론 31. 카오스이론 32. 퍼지이론 33. 선출선입법, 후입선출법 34. 한계기업 35. 화폐환상 36. 배아복제 37. CQ 38. 유피족 39. 블루칩 40. 맷칭펀드 41. 그레이존 42. 역모기지론 43. 나비효과 44. 미란다원칙 45. 제로섬게임 46. 시너지효과 47. 그레이존 48. 양극화현상
Ⅳ. 개인신상질문 49. 노동부 지원이유 50. 평소 노동부에 관심이 있었나? 51. 노동부가 오고 싶던 부처였나? 52. 노동부가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나? 53. 노동부에 합격하면 어떤 업무를 하고 싶습니까? 54. 앞으로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방향은? 55. 상사의 부당한 지시를 따르겠는가? 56. 민원인이 뇌물을 준다면? 57. 민원인이 5만원 빌려 달라 하면? 58. 회사를 왜 그만뒀는가? 59. 상사가 과중한 업무를 시킬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60. 다른 직원에 비해 일을 많이 시킬 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61. 민원인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면? 62. 의리와 법규 갈등 시 어떻게 할 것인가? 63. 일요일에 집에서 쉬는데 상사가 나오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64. 중요한 일도 아니면서 이렇게 마냥 직장에서 대기하라고 하는 효율성 없는 업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65. 공무원이 되어서 승진을 추구하고 싶은가? 보람을 추구하고 싶은가? 66. 상사와 의견이 다른 경우는 어떡하겠나? 67. 야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68. 결혼 후에 고부갈등이나 육아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겠나? 69. 공무원 월급이 적은데 다른 사기업체나 다른 부서에서 조건이 좋으면 가겠는가?
합격자가 추천하는 면접자세 및 유의사항
1. 첫인상이 중요하다. 허리를 45도 숙여서 정중하게 인사하기 -> 밝은 목소리로 응시번호와 이름 말하기 2. 목소리 톤은 평상시보다 한 단계정도 높도록 함 3. 시선은 면접관의 목 정도이나, 말을 할 때는 면접관과 눈을 맞추는 것이 ... 4. 몰라도 당당하라(?) 그러나 오만 또는 오바 해서는 절대 안 된다. 5. 바로 답변하지 말고 3~5초정도 여유를 두고 답변하라 6. 거짓/허위진술은 절대 금지 7. 그러나 자신의 홍보/긍정적인 포장은 가능 8. 정치적인 입장이나 찬반토론 가능한 사항은 장단점이나 양자를 균형 있게 대비 시킨 후 중립적인 입장을 피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