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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기타 동호공고가 동호외고나 동호과고였다면
Orlando 추천 0 조회 212 07.12.27 17:4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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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7 17:50

    첫댓글 ...공고입니다만... 저희 어머니가 예전에 시장보시다가 아시는분 만났는데 제가 공고 들어갔다고 하니까 비웃었다면서 대판 싸웟다고 하시더군요; 실업계가 무조건 막장애들이 다니는 그런곳이라는 인식이 아직 남아있는듯합니다. 그건 그렇고 저건 정말 너무하네요. 그 학교다니는 학생들이 다니는 길에 학교이전을 경축한다니 참... 개념을 안드로메다로보냈나.

  • 07.12.27 18:11

    실업계 학생들도 문제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고등학교때 담배를 피웠지만 실업계애들이랑 만나보면 반이 넘게 담배를 피던데요. 청소년기에 흡연하는 애들치고 안삐뚤어진 애들이 어디있겠습니까. 저도 할 말 없긴 하지만.... 위 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동네에서 양아치짓을 해댔으면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듭니다. 실업계에서 열심히 해서 대학 좋은 곳 들어가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솔직한 심정으로 삐뚤어진 눈으로 볼 수 밖에 없네요. 저 동네의 처사는 좀 심하긴 합니다만 완전히 이해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07.12.27 18:16

    대한민국의 현주소.. 사실 좀 날라리가 많긴 한데 저희 학교 근처에도..; 제발 인간들이 담배는 피지 말았으면..

  • 07.12.27 18:33

    저도 (-_-) 공고 출신이지만.. 저런식으로 자기내 집값더 올릴려고 발버둥치는거 보면.. 역겹다능.. 후우..술이나 한잔하러..

  • 07.12.27 18:37

    공고가 너무 하향되버린 느낌이 없지않아 있긴하네요... 가장 시급한것은 소위 양아치라 불리는 무리들부터 정리하는 것이지요... 인문계에 비해서 확실히 많으니까요;

  • 작성자 07.12.27 18:45

    물론 공고쪽에 유난히 껄렁하고 좀 논다하는 애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그것 때문에 주변지역에 민폐 깨나 끼치는 것도 사실이죠. 저 곳에서도 그 때문에 트러블이 있었을 수도 있고. 하지만 지역주민들 행동을 보면 하나 나을 것 없는 행동들입니다. 그래도 소위 나이먹은 어른들인데 어째 하는 짓거리나 생각하는 수준이 민증도 없는 고삐리랑 똑같습니까? 한마디로 욕할 자격도 없는 무리들이란 얘기지요.

  • 07.12.27 18:48

    허허.... 책에서나 보던 [개와 유대인 출입금지]를 또 보게 될줄이야 - _-)

  • 07.12.27 18:58

    ~-_-~

  • 07.12.27 23:27

    어느 집단이나 모이면 꼭 일진같은 것들이 생기지요; 공고라고 꼭 무시할 것은 아닐텐데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반 이상이 한양대 이상가는 인문계였어도 일진비스무리한 놈들도 있었습니다;

  • 07.12.28 11:02

    솔직히 말해 그런 거 없는 인문계 많답니다. 저희 학교는 부산 촌구석에서 지방대를 대부분 가지만 일진 같은 거 없고, 학년에서 담배문제 3년동안 거의 일어나지 않고 조용하고 훌륭하게 잘 보냈습니다. 음.. 그리고 확실히 공고의 나태한 분위기는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쓰레기 취급하고 폐교하는 건 한 사람의 학생으로서 울분이 터지네요.

  • 07.12.28 09:04

    지방이지만 일단 특목고 다니는 학생으로써... 제가 다니는 학교와 사는 동네가 달라서 동네 독서방에 등록할 때 XX공고라고 속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주인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싹 달라지더라구요. 학생증 제시해달라, 전화번호, 폰번호, 주소 등등 자세하게 적어라.. 열받아서 XX과고 학생증 보여주곤 몇마디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학교가 다를 뿐이지 다들 똑같은 학생인데 어떻게 사람들이 그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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