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임마! 너 이 새끼!
“이 자식이! 어린 놈이! 너 몇 살이야?”
인권의 사각지대 대구 수성경찰서 간부의 폭언, 위협
시국전단지 공안몰이 즉각 중단하라!
[4월 28일 두 차례 체포 상황 정리]
1. 28일 오전에 대검찰청 앞 기자회견 마무리에 “멍멍”이라고 외친 것이 ‘정치적 구호’라는 이유로 ‘집시법 위반’으로 검찰청 직원에 의해 체포됨. → 경찰(서초경찰서) 수사에서는 “멍멍 외침의 숨은 의도가 뭐냐?”고 계속 추궁. 같은날 오후 8시 10분경에 서초경찰서에서 풀려남.
2. 그런데 유치장 앞에 대구 수성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장(김찬규) 등 3명이 체포영장을 가지고 대기하여 체포됨(명예훼손 혐의). 대구 수성 경찰은 본인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이유가 본인이 시국 전단지 사건에 대한 출석 의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함. 그런데 본인은 대구 수성서에서 3차 소환조사를 받던 중 조직 용공 사건으로 엮으려는 의도가 보여 뛰쳐나오면서 “질문을 똑바로 만들어서 다시 소환장을 보내라”고 명시했음. 이는 수사녹화 기록에도 있을 것임. 특히나 수성경찰서 앞에서도 담당 조사관이 “수사 안 받을 거예요?”라고 묻기에 “질문 다시 만들어서 소환장 보내면 가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음. 이러함에도 앞뒤 다 자르고 소환에 불응한다며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은 불법 체포임.
3. 특히나 28일 밤 11시 15분 수성서에 도착해 본인이 이송된 차에서 내리자 변홍철 씨 등이 사진을 찍으려 할 때 경찰들이 변홍철 씨를 밀치고 호통을 쳤는데, 이에 대해 본인이 지능팀장(박성수 씨는 ‘수사과장’이라고 메모에 적어두었는데, 정황상 지능팀장으로 보임)에게 “왜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함부로 하냐? 당신같이 개인 감정을 가지고 공무 집행 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자, 계단 복도에 본인을 세우고 손가락으로 가슴을 두 차례 찍으면서 “야, 임마! 너 이 새끼!”라는 욕설을 하며 위협함. 손에 수갑을 채우고 양쪽에서 잡고 어두운 복도에서 위협하는 모습에 ‘이러다 끌려가서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음. 이때 본인은 지능팀장에게 “그래, 그냥 죽여”라고 대꾸하며 한마디의 욕설도 안 했는데, 그는 10분간 계속 “야, 임마! 너 이 새끼! 이 자식이!” 등 총 십수 회의 욕설과 위협을 함. 특히 본인은 그가 언제까지 욕을 하는지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러자 “뭘 봐, 임마!”라며 경찰관으로서 상상도 할 수 없는 폭언을 계속 함.
4. 하여간 이러한 흉악한 분위기에 놓여있지만, 경찰들에게 세기의 명저 『둥글이의 유랑투쟁기』 홍보를 계속하고 있음.
2015년 4월 29일
수성경찰서에서
둥글이 박성수
* 변홍철은 대구에서 개사료 행사에 동참한 둥글이의 벗.
첫댓글 둥글이 박성수씨의 소식을 보려면 페이스북에서 '둥글이'를 검색하면 됩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대.한.멍.멍...이군요.
어제 구금되어 있던 서초서에서는 무혐의로 풀어주고 유치장 바로 앞에 대구 수성경찰서 지능팀이 체포영장을 들이대고 대구(박근혜 나와바리)수성경찰서로 압송했다는 아조 개가튼 시추에이션!!
시대의 의인 둥글이 박성수씨를 후원하는 좋은 방법은 그가 쓴 책을 사보는 것입니다.
정권의 딸랑이들에 분노한 어느 당찬 여성의 손팻말!!
"둥글교 탄압하는,
멍멍교는 각성하라.
멍멍교에게 개사료~~
둥글교에게, 민주주의!!"
구토나올 '쥐폭나라'~~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신거였군요. 둥글교의 교리는 뮤엇입니까? 닭에게는 모이를 주지말라. 경찰 보기를 개 같이 하라. 뭐 그런 것이온지?
사람 먹을 곡식도 부족한데 왜 쥐와 닭에 먹이를 줘야 하느냐는 게 제 생각~~
여기서 먹이는 곧 투표용지임. 오해 없으시길~~
이렇게 소식을 알게 되어 그마나 다행입니다. 동글이 박성수님을 역사는 어떻게 평가할까요? 그분을 괴롭히는 자들은 반드시 생각해야할 일입니다.
박근혜식 지능형독재에 하이킥을 날린, 싸움을 할 줄 아는 시대의 의인!!
28일 대검찰청 앞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문제의 현수막~~ 대검창청 앞인만큼 개도 덩치가 있는 도사견 대가리가 등장했슴!
개가 멍멍하고 짓으면 정치적 구호가 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치적 구호를 외치면 안되나요 ? 정치는 여당아니면 용공종북인가요 ?
정치성향은 달라도 살수있는 곳이 민주주의의 땅아닌가요 ? 빨갱이라면 못살지요.
정말 왕짜증나는 견찰이네요... 전국 개들모아서 짓게하면 모두 정치구호로 들리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게
이 땅에 우리세금으로 먹여살리는 견찰들 이제 굶겨야 겠네요....개사료도 아깝다. !!!!!
대구에도 의인이 있어, 둥글이박성수씨가 조사받고 있는 대구수성경찰서 앞에 바로 1인시위 개시~~빛의속도로~~
멍멍이 정치적 발언이면 멍멍이 두마리나 키우는 년은 수박빨갱이년인가요
아~ 물론 애비가 토종 빨갱인건 압니다만 그래도 몰라서 묻습니다 (주어 절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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