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팔불출
마음자리 추천 2 조회 192 25.02.07 15: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2.07 15:37

    첫댓글

    남의 집 아들 이야기 이지만,
    그 이야기를 엄마에게 옮기는 아들과 엄마의 대화가
    따뜻합니다.

    학생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경비 아저씨도 참 고마운 분이지요.

    아드님의 3D작품,
    불국사 전면과 다보탑 석가탑이 보이는 작품,
    유구한 역사를 지닌 불국사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요즘은
    아들자랑 못하는 사람이 팔불출입니다.^^
    특수아동교육 선생님이 되실 아드님께
    기대와 응원의 박수 드립니다.


  • 작성자 25.02.08 00:52

    아들이 졸업작품 준비하며 뭘 하면 좋을지 묻길래, 불국사 한번 해보렴 했는데 멋지게 잘 했더라구요.
    타국이지만 따뜻한 가슴으로 좋은 선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5.02.07 16:23

    팔불출이라도 감동입니다.
    그 학생에 감동하고
    그 학생을 뛰어 넘는 아드님에 감동하고
    아드님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아 남편에게 전한 부인에게도 감동입니다.
    결국 마음자리 님이 팔불출이지만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다 감동의 대상이네요.ㅎ

  • 작성자 25.02.08 00:52

    네. 그래서 기꺼이 팔불출 자처했습니다. ㅎ

  • 25.02.07 16:56

    위의 서울대 합격생 이야기는 나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좌우간 아드님은 훌륭합니다

    팔불출 아버지가 될만 합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02.08 00:53

    그런 이야기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리라 굳게 믿습니다.

  • 25.02.07 18:44

    참 감동입니다.
    팔불출이면 어떻습니까.
    감동의 이야기를 감동으로
    전할 수 있는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데요.
    엄마한테 이야기 해주는 아드님,
    그리고 그 이야기 듣고 있는 엄마.
    모자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드님의 3D 작품 멋있습니다.

  • 작성자 25.02.08 00:54

    네. 팔불출도 넉넉히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25.02.07 22:02

    감동적입니다.
    저도 큰 박수로 칭찬합니다.

    아울러 장거리 여정..
    부부가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가는 길..
    그 따뜻함이 세인들에게 귀감이라는 생각이군요...^^

  • 작성자 25.02.08 00:55

    늘 공감하며 가을이오면님 글을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02.08 12:24

    예전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 할 수없었던 학생들이 많았죠.

    따뜻한 이야기에 추워에 움추렸던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이런 팔불출은 쑥스러워 마시고 적극
    알리셔도 좋습니다.

  • 작성자 25.02.08 17:46

    ㅎㅎ 감사합니다.

  • 25.02.08 16:35

    다정스럽고
    따뜻한 가족애가 보입니다.
    부모가 선하게 살아가면
    자식들이 선하게 살아가네요.

    제 두 아들이
    저와 여러 대화를 나누고 사는데
    이번 설날 점심을 맛있게 마주보며
    먹었는데
    맛있게 먹는 저에게 막내가 해준 말이
    가슴속에서 맴도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으세요'
    이 따뜻한 말이 참 좋았습니다.

  • 작성자 25.02.08 17:47

    네. 저도 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25.02.12 23:57

    아드님이 빨리 ai를 가까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