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욜은 아파트 상설장날로 지정된 날이디ㅡ
김장철이라 시장이 활기를 띠고있었다.
나도 동치미 재료로 무우한단,
갓한단, 쪽파한단, 사서 스쿠터에 싣고 주차장 경사로를 내려왔다 .비가내려 지하주차장에 세우려고 내려오는데 우천시에 미끄럼방지 를 위한 노면을 거칠게 포장해서 스쿠터가 덜덜거려서 흘렸던거 같다.
집에 와서 폰을 충전시키려고 찾으니까 신호는 가는데 음악이 안나왔다 어디다 잃어버렸나 아들한테 또 혼나지 싶어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액정이 깨져 새로구입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잃어버렸냐고 싫은소리 들을거 같아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다 .곰곰히 생각해봐도 도무지 깜깜
할수없이 렌턴을 들고 지하 주차장을 훓었으나 없었다. 이리저리 헤매다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경사로에 오르니
엎어진채로 엎드려 있었다 몇대의 승용차가 폰위로 지나갔는지 액정이 박살 나 있었다 . 상의 주머니에 넣어둔게 지퍼가없어 흘린거같다. .
이튼날 신도림역 삼성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다행히도 액정만 교체하면 되겠다고 해서
수리가 됐다 수리비 75000 나왔으나 아들의 멤버쉽 넘버를 대니 20%할인 56000 내고 수리해 줬다 넘 운좋은 하루였음에 감사하다.
살다보면 좋은날 안좋은 날이 교차되어 닥치는거 같다.
이렇게 좋은날도 있어야 살밋나는거 아닐까
울 소친님들께서도
운좋은 하루 되시길요. 행운은 불운다음
차례로 소리없이 오나봅니다.
첫댓글 에효 돈나가도 좋은날 되셨네요
ㅋㅋ짱이님 돈은 썼지만 폰값에 비해 조금 쓴것이니 그나마 다행 아닌가요? 애로는 아들한테 원망
안들은 것만도 다행이거든요 ㅎ
며느리 눈치 안보고 살려면 같은입장이유.
그저 조심조심, 챙겨보고 챙기고, 또 조사 체크.
아^ 옛날이여...
며느리는 아들네식구
아들도 며느리네가족
하도 서로 편들어
"더럽다. 빨리 너집에 가라".
하지요.ㅎ
액정이 두번 깨저봤는데 이번거는 액정비가 20만원이 넘어서 스맛폰 케이스 지갑을 바꿨더니 좋아요
좋은생각으로 위안이 됬네요.
폰이 비싼거겠지요 하도잃어버리고 깨지고 이젠 사실 필요악 이얘요 안쓸수도없고 노트는 또 무겁기는 왜 그리무거운지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
폰위로 차바퀴가 여러번 지나갔는데도 액정만 깨졌다니 다행이네요.
유비무환, 폰고리에 끈을달아,허리벨트에차면 잊어버릴 염려가 없어요
저도 폰(갤럭시노트2)을 잃어버린후 벨트에차고다니니
한결 걱정이 없어졌어요.
노면 시멘트가 올팡질팡 해서 그런거같아요 아궁 설우님 저도 허리춤에차야겠어요 이도저도 다겪어 허리춤에 그길로 가야겠네요 ㅎ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