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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더덕 초무침
이광님(광주광역시) 추천 0 조회 815 19.02.12 17:48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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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12 18:25

    첫댓글 저도 명절에 어머님 더덕 갖다드렸는데 ~~^.^
    우리 더덕은 어찌되었을까요??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 작성자 19.02.13 07:00

    어머니께서 애
    쓰셨겠네요~
    더덕 씻어서 벗기고~
    나눠서 두들기고~
    손으로 짝 짝 찟어서~
    (여기까지쪼그리고 앉아서 2시간)
    양념 만들고 무쳐놓으니 ~
    큰 일을 해놓은것
    같이 개운하고 든든하네요~

    이 주에 딸도 오고
    며느리 오게되면
    각각 나눠서 싸주게 되어요~ㅎ.

  • 19.02.12 20:07

    세콤달콤 제가 좋아하는 더덕무침 맛있겠네요
    침샘폭발하고 갑니다

  • 작성자 19.02.13 07:01

    더덕무침은 새콤.달콤해야
    맛있어요~ㅎ

  • 19.02.12 21:40

    캬~~~~
    고급 밥도둑을 만드셨습니다~
    많이 만드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 작성자 19.02.13 07:08

    며느리가 20만원과
    더덕을 가져와서
    몇일 뒀다가 어제 손질하고 무쳤네요~
    재미는 있었지만
    ~ ㅎ.ㅎ

  • 19.02.13 08:07

    @이광님(광주광역시)
    재미요?
    하긴......
    재미가 가미 되지않은 음식은 음식이 아니었음에......ㅎㅎ

  • 작성자 19.02.13 08:08

    @박영숙(경북의성) 만들어서
    딸.아들 준다는 의미..ㅎ

  • 19.02.13 08:13

    @이광님(광주광역시)
    그러니까요~
    그런 마음과 재미가 가미 되었으니 얼마나 맛나겠는지요.

  • 작성자 19.02.13 08:15

    @박영숙(경북의성) 늙어서의 힘과 에너지는 자식들
    사랑에서 나오나봐요~
    내 먹는건 먹지만
    좀 많이 하는건 며느리오면 가져가게..올때마다 트렁크에 가득히~

  • 19.02.13 08:17

    @이광님(광주광역시)
    당연히 그러시지요.
    저도 그랬었는데
    이제는 며느리가 제게 보내주네요.....

  • 작성자 19.02.13 08:23

    @박영숙(경북의성) 우리 며느리~
    택 도없오~
    가져가는 습관에~ㅋ
    돈 20만원을 책장위에 두고가서
    5일만에 보고 문자넣었더니 작은액수라 죄송해서 놔뒀데~
    조카들이 밥먹고
    왔다가면서.50.30.
    두고 간건 알고서~ㅋ

  • 19.02.13 08:23

    @이광님(광주광역시) 어제 아들 살림집에 갔다왔어요
    이제 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현관문에 광고전단지가 붙었기에 떼서 현관안에 집어 넣으니 다시 문열고 꺼내서 들고 나오네요
    엄마집에선 손도 까닥안하고 거저 살더니 자기집이라 깨끗해야한다는거죠
    불만 켜진 텅빈 냉장고 보고 왔으니 숙제가 생겼어요

  • 19.02.13 08:26

    @이광님(광주광역시)
    액수가 작아 죄송 하다고
    말을 하는 며느님 마음
    참 이쁘네요.

  • 작성자 19.02.13 08:30

    @이정자(수원) 봤다고 바로 실행에 옮기면 나만고생..
    이번에 친구아들
    9일날 했는데~
    요즘은 페백도 생략한다고~
    신혼여행에서 오면
    식당도 예약해서
    먹기로 했다네요.
    신부가 여고선생님이고.
    바깥사돈이 현고등학교 교장선생님~

  • 작성자 19.02.13 08:30

    @박영숙(경북의성) 아니 직접주면 30채워 줄건데~
    15일 딸오면 만나서주고 손주4명 럭셔리한식당에서
    먹이고 인증사진
    찍어야제.ㅋ.ㅋ.

  • 19.02.13 08:30

    @이광님(광주광역시)
    ㅎㅎㅎ 역시 통큰 시어머니.

  • 작성자 19.02.13 08:31

    @박영숙(경북의성) 더 늙고 병들면
    돈도 못쓰거든.ㅋ.ㅋ
    증거로 사진을~

  • 19.02.12 21:48

    더덕 상큼한 향이 온 집안을 풍겼겠네요ㆍ
    새콤달콤 입맛 돋는 더덕 음식이네요ㆍ^^

  • 작성자 19.02.13 07:09

    두들기면서
    아파트 소리 울릴까봐서 안방에서 타올깔고
    했더니 온통 더덕향이 많이 나네요~ㅎ

  • 19.02.12 22:52

    더덕 까는것도 힘들고 두드리고 찢고 그래도 워낙 맛있게 음식하시니까 신나게 하셨죠? 저는 동생이 어려운재료 생김 저한테 갖고와요.

  • 작성자 19.02.13 07:12

    저도 언니들이
    빨래 삶는것.(흰색)
    깨끗히 해다주고
    어렵고 힘든것은
    항상 앞장서서 해줬어요..나이들어서 아파있는언니
    보면 마음이 아파요~
    저하고14살 차이나지요~

  • 19.02.13 09:01

    요즘 어쩡쩡한데 입맛 돌아오겠어요

  • 작성자 19.02.13 07:15

    양념 묻은 그릇에 비벼먹고
    담아서 넣어 놓았네요 ~

  • 19.02.13 07:31

    맛있겠어요.
    새콩 달콤 침 넘어갑니다.

  • 19.02.17 23:42

    무침에서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참 맛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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