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fo6s4XLuCtA
아침부터 시장에서 장을 봐오신 미용사님
미용실 옆건물에 마련된 주방에서 아침부터 분주하심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하시고
나물을 무치시는데 저 소주 참기름병이 찐이다 맛있어보영
남들 해주는 재미로 밥을 차리신다고 함
호박잎
강된장
원장님이 배고프니까 밥 먹고 하자고 하심 ㅋㅋㅋㅋㅋ
맛있어보여
근데 원장님 눈에 띈 pd님의 머리
전국 각지를 다니느라 머리 손질할 시간이 없어서 머리도 길고, 염색도 안됐는데 탐탁치 않으셨나봄ㅋㅋㅋㅋ
결국 촬영온김에 머리 정리함
훨 낫다
후식으로 옥수수도 챙겨주시는 살뜰함
가보고 싶다
그리고 주말마다 한 시간 거리의 복지관에 가서 미용봉사도 하심..
그리고 봉사가 끝나고주말인데 쉬지도 않으시고 내일 아침 반찬거리를 준비하심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최태성
첫댓글 고기가 없자나여... 염색할테니까 계란후라이라도 얹어주세요 ㅜㅜ
너무 힐링된다 이편 너무 사랑함
행복해 보이신다.. 부럽네!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울엄마도 미용실 하셨었는데 어르신들 미용은 무료로 해주셨었어! 그래서 구에서 무슨 감사패 같은것도 받으셨었지ㅋㅋ 추억이당...😊
이런 분도 있구나 정말 ㅜ 방송보고 이상한 인간들이 안찾아가길 바라요
어떻게 저렇게 부지런하시지 ㅠㅠㅠ
첫댓글 고기가 없자나여... 염색할테니까 계란후라이라도 얹어주세요 ㅜㅜ
너무 힐링된다 이편 너무 사랑함
행복해 보이신다.. 부럽네!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 울엄마도 미용실 하셨었는데 어르신들 미용은 무료로 해주셨었어! 그래서 구에서 무슨 감사패 같은것도 받으셨었지ㅋㅋ 추억이당...😊
이런 분도 있구나 정말 ㅜ
방송보고 이상한 인간들이 안찾아가길 바라요
어떻게 저렇게 부지런하시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