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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국유학 www.wegouk.co.kr 영국할인항공권 www.sky4u.org
한국에서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 제 나름대로 인터넷도 찾아보고 여러가지를 꼼꼼하게 조사했어요.
제 기준은.. 나쁘지만 않으면 되고 되도록 싼 학원을 찾고 있었죠.
결국 Academy International이라는 학교를 등록하려고 마음을 먹고 유학원에 물어보니 그리 나쁜 학교는 아니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쁜 학교가 아니면 됐지 뭐..하는 생각에 그냥 제 고집대로 6개월이나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으로 날아왔지요.
부푼마음을 안고 학교에 가서 레벨 테스트를 받고 Intermidiate 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래도 남들이 인정하는 학교에, 영어도 어느 정도 뒤지지 않는 다고 생각했지만, 여기 와서 몇일 동안 살아보니 저의 listening실력이 정말 바닥 수준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냥 저의 레벨을 받아들였어요..ㅠ.ㅠ
그런데!! 세상에 저희 class의 반 이상이 한국인인 것입니다! 하 정말...
한국에서 더 공부를 해와서 상급반을 가는건데..엄청 후회했습니다.
물론 이 학교의 전체 학생중의 한인 비율은 아마 얼마 되지 않을겁니다.
근데 문제는 그 얼마되지 않은 한국인이 모두 한반에 몰려있다는 말이죠..ㅡㅡ;
암튼.. 저 하기 나름이라지만 그래도..뭐랄까..맛이 안 난다고 해야하나..ㅜ.ㅜ
그리고,, 수업을 할때 문법을 가르치는데 보통 한국학생들은 보통 문법 위주로 그동안 배워왔지 않습니까?
우리에게 부족한 건 듣고 말하는 건데 중급반이다 보니 너무 쉬운 문법을 가르치고,, 수업이 따분할수밖에 없게 됩니다.
차츰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이러다가 1년뒤에도 내 영어 실력은 그대로 있는 건 아닐까..
그러고 나서 한..2주쯤 지나니까 이제 학생들이랑 정보가 오고가고 하기 시작했어요.
이 학원 교장이 게이라느니... 좋은 선생님들이 다 떠나간다느니...ㅠ.ㅠ
아...제가 얼마나 심난했는지....ㅡㅡ;
그러던 중..칼란 이라는 학원을 알게 됐죠
Listening과 Speaking중심의 학원이라고 듣고 이게 나에게 필요한 학원이다! 싶어서 얼른 유학원에 연락을 해서 (더 싸잖아요~^^;) 학원을 방문했습니다.
Callan Method로 가르치는 학원은 런던에 총 6군데가 있더군요.
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간곳은 Speak Easy라는 이름의 칼란 학원이었습니다.
해머스미스에서 두정거장 west로 가면 Stamford Brook이라는 역이 있는데
전철에서 내려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정류장은 학원 문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도 괜찮았구요..
Office에 들어가니 인상 좋아보이는 선생님께서 맞아주셨습니다.
원장 선생님인 것 같기도 하고..
Academy International 은 작은 학원이라 가족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는 글을 읽었었는데 그게 아니었거든요.
근데 이 칼란 학원은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에.. 선생님들도 다들 잘해주시고 정말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행복했습죠
오후반으로 3시간씩 8주를 등록했습니다
참! 칼란 학원은 등록하기 전에 트라이얼 수업을 몇시간 받아볼수 있도록 하는 좋은 제도를 가지고 있답니다.
전 그냥 믿고 트라이얼 안받구 등록했거든요 ㅎㅎ
레벨 테스트를 받고 첫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동양인은 한명도 안보이고, 브라질, 폴란드 인이 대부분이었어요^0^
거기까진 좋았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마악~ 솰라 솰라 하시는거에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알아듣겠는데 빠른 속도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시는 겁니다.
너무 당황해서 교실을 박차고 나가고 싶었습니다.
레벨테스트가 발음과 Dictation 중심이었는데 내가 내 실력보다 너무 높은 레벨을 받았나보다 싶어서 이 수업끝나면 반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한시간 수업이 끝나고 옆의 학생이 제게 말을 걸더군요.
저한테 너무 어려운 수업이라고 제가 울상을 지었더니 그분이 원래 첫수업은 어렵고 특히나 저 선생님 발음은 알아듣기 힘든 편이라고 위로를 했어요.
용기를 내고 그래, 2번째 시간까지 버텨보자. 생각했죠
2번째 시간에는 또 다른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계속 질문을 했습니다.
역시 알아들을 수 없었고,,
3번째 시간에는 그나마 좀 천천히 말해주시는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20%는 알아 들은것 같아요.
아휴..정말 긴장되고 힘들었던 첫 수업이었습니다.
반을 바꿀까 생각하다가,, 그냥 여기에 적응해보자! 결정하고 지금 3주째 다녔습니다.
전 Speak Easy Callan학원에 100프로 만족하는 중이구요~
칼란 방식의 좋은 점은 보통 일상에서 영국인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수업을 진행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연히 긴장을 하게 되고 한순간도 딴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 알고 있는 단어라도 말할려고 하면 기억이 안난다든가..그러는 편이 많은데 선생님이 한시간동안 몇 백 몇 천 단어를 말하기 때문에 그만큼 제 머리 속에서 한번씩 단어가 나왔다 들어가는 겁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연수 와보시면 알거에요..ㅜ.ㅜ 또 이학원의 좋은 점은
매일매일 게시판에 좋은 아르바이트 광고가 깔끔하게 정리가되어 붙어있다는 겁니다.
학원으로 광고가 들어오는건지 아님 선생님께서 광고 사이트에서 찾아서 정리해놓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학생 편의를 생각해주는 학원인것 같아서 너무 좋구 편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영국에 1달 반 가량 있으면서 느낀건데요,
리스닝이 부족한 한국학생에게는 영국에 제일 처음 와서 칼란 학원에 다닐 것을 추천해요. 아발론도 비슷한 방식이라고 듣긴 했는데 제가 안가봐서 몰겠고~
칼란 방식은 선생님과 말하고 듣고 하는 거구요~ 다른 일반 학원은 선생님이 문법같은거 설명해주면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얘기하고 그러는 거라고 보시면 되요
그니까.. 일단 리스닝과 스피킹 훈련을 칼란에서 어느 정도 한 다음에 다른 학원에 높은 레벨을 받고 한국인 없는 반으로 들어가서 자유롭게 프리토킹하시고..그러면 그게 제일 빠르고 좋은 방법일 될것 같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문법체계는 어느정도 되어있는데 리스닝이 안되는 분이라면 칼란에 꼭 다녀보시길...
글이 너무 길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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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칼란 방식의 수업을 하는 스피크이지에 다니는데요..
학원 시설이랑 써비스는 좋은거 같은데요 뱅크도 거의 다 열어주고요 알바 정보등도 알려주고요 선생님도 매시간 바뀌니깐 좋은 선생님 안 좋은 선생님 골고루 들어오구요 ㅋ 근데 거의 선생님과 주고받으며 대화하니깐 칭구들과 친해지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칼란 방식이 조금은 지루하고요 문법도 쫌 이상한듯 ..
보통 우리가 잘 안 쓰는것두 반복을 목적으로 계속하니깐요 머든 장단점은 있으니깐요 선택은 각자가 알아서 하시길..
전 약간은 후회하고 있어요
우리반은 기초반이라서요 한국인 7명 , 엄청나죠? 폴란드인 7명, 브라질 1명, 헝가리 1명, 일본인1명 ~~ 기타 등등 기타 등등은 잘 나오질 않아서 ,, -_-;;
근데 칼란은 한국인 많아도 상관 없는거 같아요 어짜피 선생님하고만 대화하니깐요 근데 외국 칭구들 사귀고 싶은데 .. 그게 아쉬워요
칼란은 칭구들과 쉽게 친해지기가 어렵구요 .. 저의 경우만 그런가? -_-;; 그리고 유럽쪽서 일할려구 와서 말배울려구 오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우리처럼 언어가 목적이 아니라요 그래서 수업 마치면 바로 직장으로~ go 전 같이 놀구 싶은데요 ㅋ 그럼 이상 ~ 여기까지요 선택은 자신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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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선 HIT 25
[My School 소개합니다]
제 학교는 런던 서쪽 2존에 위치한 스피크 이지 칼란 메소드 학교랍니다.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런던 온지 2달 반 되었는데요.
처음 왔을땐 저희반에 저 포함 한국인 3명이었는데..
지금은 5명있어요. 아마 저희반이 제일 많을거에요.
다른반은 2-3명 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계속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다른 나라 국적은 브라질리안과 폴리쉬가 제일 많은것 같고..
다른 국적으론 일본인, 스페니쉬, 아르젠티나, 등등이었어요.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소셜 같은건 없구요, 컴퓨터도 없습니다.
그저 영어만 배울수 있는 학교에요.
뱅크 여는건 학교랑 HSBC 랑 연계가 되어있어서 바로 열수 있었어요.
칼란 방식이 어떤건지 잘 몰랐는데.. 한달 정도 배워보니 재미있는것 같아요.
매번 선생님은 질문하고 학생들은 대답하고, 문법같은걸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그부분에선 따로 스스로 공부해야 할것 같아요.
매 수업마다 선생님이 바뀌기 때문에 루즈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저는 가격대비 무척 만족하는 편이에요.
저는 제일 아랫반에서 시작했는데.. 매일 발은 교정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좋았어요.
제 친구가 다른 학교에 다니는데 일반적인 랭귀지 스쿨에선 그런 발음교정같은것에 신경을 안써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점이 칼란이 좋은것 같아요.
저같이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겐 쉬지않고 말을 해야하지 때문에..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저는 3개월간만 이곳에서 공부하는데..
모두들 친절하게 잘해줘서 친구도 잘 사귀고 매일매일이 즐거웠어요.
특희 저희반 수업분위기가 좋아서 학교가있을때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모두 계획 잘 짜셔서.. 의미있는 연수생활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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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chool 소개합니다]
2존에 위치한 스피크 이지...
저는 오전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은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입니다.
수업은 callan 교재로 하고 있습니다. callan 방식이 묻고 답하기 그리고 반복과 복습입니다.
영어 문장을 반복해서 묻고 답하는 것이라 영어 문장 패턴 익히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쉽게 지루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선생님은 매 시간마다 새로운 분이 들어 오셔서 다양하게 영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지만, callan방식 자체가 질문을 많이 해서 학생들이 말을 좀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가끔 어떤 선생님은 질문보다는 교재를 읽는 데 거의 수업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스피크 이지에는 폴란드인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한국인 입니다.
우리반 역시 폴란드와 한국인이 가장 많네요.
폴란드 3명, 한국인 4명, 브라질 1명, 이탈리아 1명, 미얀마 1명, 체코 1명, 일본 2명...
하지만 이렇게 다 있을 때가 없는 것 같네요.
보통 9~10명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싼 학교라고 해서 안 좋고, 비싼 학교라서 좋고, 반에 한국인이 많고 적고 이런 것은 전혀 문제 될 게 없어요.
본인의 예산에 맞춰서 적당한 학교 선택하고, 그 다음엔 열심히 공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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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chool 소개합니다]
런던 서쪽2존 chiswick에 위치한 저렴한 회화학원입니다.
callan 방식의 수업을 하는 학원이구요..
전 런던에 10개월있을 예정인데 절반은 회화학원 다니구 절반은 말번에서 일반영어
배우 예정입니다.
수업은 저같은경우는 오전반 9:30~12:30 이구요 50분수업 10분 쉬는시간 입니다.
수업시간마다 선생님이 바뀌어 계속 다른 기분으로 수업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칼란이 말하는 위주의 그냥 회화학원인줄 알았는데 1,3교시에는 회화30분 리딩10분 받아쓰기10분
정도로 수업하고 2교시에는 회화10분 리딩10분 문법&새로운단어 30분정도로 생각보다 문법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회화학원이라고 해서 프리토킹하는것이 아니라 칼란교재에있는 범위안에서
대화하는거라서 약간은 생각과 다를수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까진 만족합니다~!! ^^
[우리학교의 주요국적과 우리반의 한인 비율]
다양합니다. 런던이란 도시가 원래그렇잖아요~!
우리반은 한국5, 폴란드8, 브라질1, 스페인2, 우크라이나1 요렇게 됩니다.
보통 수업은 15명정도 받구요..
학원전체적으로는 폴란드인들이 가장많은거 같구요 다음이 한국, 스페인, 인도, 일본등 다양합니다
[학교선택을 하는 후배들에게..]
회화학원이 말을 열어주는데는 충분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법과 같이하면 더좋긴하겠지만요~ ^^
칼란학원이 센트럴(1존)에 있어서 어디서든 접근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약간 부담스러우신분들은 callan method 를 사용하는 다른학원들을 가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이지영국유학 www.wegouk.co.kr 영국할인항공권 www.sky4u.org
스피크 이지 홈페이지 http://speakeasyscho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