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강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데, 역사지식이 꾀있는 사람같습니다. 논박을 할수 가 없습니다. 그가 중국조선족들을
교육하고 있는데, "난징대학살의 상당부분 조선인이었다" "한민족의 뿌리는 신라에 국한된다." "고구려는 만주족의 역사다"
등등 여러편이 있는데, 부화만 치밀어오르지 답글을 못쓰고 있네요. 역사에 대해 잘 아시는분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래는 아이디 송화강1의 문제가 있는 여러글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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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민족이란 어떻게 형성되였는가?
사실 민족이란 현재의 관점이고 억지로 옛사람을 현재의 민족에 비하여
말하는거다. 민족이 탄생하기전 여러개 종족집단이 지연적 혈연적으로 모이다나니
방국 형태의 작으만한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였다, 한나의 역량이 강대한 방국이
부근의 방국을 침략하거나 합병이 이루어 지면서 소위 고대의 왕국이 형성되였다.
그렇지만 초기에 왕국 내에는 여러개 부족(종족)이 독립적인 형태로 존재하였다.
왕국에서 왕이란 절대적인 권력을 향수 할수가 없다.현대 말로 말하며는
구릅 형태이고 왕은 회장 비슷한 존재인것이다. 왕이 그닥지 않거나 구미에 맞지
않으며는 갈아 치울수 있다. 부여에서 자연 재해나 왕국에 위기가 처하였을때
각종족 집단의 두목들의 상의로 죽이거나 갈아 치웠다.
고구려도 5부족 연맹체였는데 처음에 주몽이 건립한 국가가 아니이다. 처음에는
다른 부족이 왕이였는데 주몽의 세력이 강대하여져 왕위를 빼앗은 것이다.
삼한의 각지역에도 수십개의 종족으로 형성된 방국이 였는데
점차 신라, 백제의 세력들이 강대하여져서 부근의 기타 종족들을 침략하거나
흡수 통일하여 두개의 큰왕국을 형성 한것이다.
신라도 보며는 박,석,김등 각부족이 돌림으로 두목을 하다가6세기 법흥왕때에
와서야 김씨 신라의 기틀이 잡히였다고 볼수 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의 주장은 삼국은 한나의 단군 후손으로서 삼국을 형성 하엿다가
신라가 통일한 단일 종족이라고 역설하는데 역사에 대한 무지의 극치이다.
당시 삼국은 한개 종족으로서 언어도 통하고 생활습성 등 각방면이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가능한가? 국가 형성전 몇천년 왕래가 없든 종족들이
서로 각각 왕국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부근의 부족을 동화 흡수하여
형성된 왕국이고 또한 상호600여년 다른 왕국에서 생활한 종족들이 한개 종족일
수 있는가? 삼국사기의 기록을 보아도 신라나 백제는 북쪽의 말갈의 침입을
항상 밭아 왔고 현재 발굴된 유물을 보아도 한강 유역에는 말갈인들이
존재하였든 것이다. 고구려는 말갈 이북에 존재 하였었다.
더도 말고 한개 나라엿든 북한이 50여년 좌우에 남한하고
언어,문화,풍습등 다방면에서 한국하고 큰 이질성을 보이고 잇다. 가설로
이들이 이제600년이후도 언어 문화가 한국하고 같으리라 생각할수 있는가?
이것은 불가능한것이다. 때문에 삼국은 근본 한개 종족이 아니이다.
하다면 한민족의 형성을 어떻게 볼것인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후 한민족의 형성의 기초가 마련되엿고 고려,조선조를
거치면서 완성 된것이다. 고구려의 유민과 발해의 유민들의 반도로 유입되고
세종대왕시기 두만강, 압록강의 국가 경계가 확정된후 반도에서의
한민족의 형성과정이 완성되엿다고 볼수있다.
결과적으로300여년 역사가 되는데 단일민족 국가로서 세계적으로 보아도
절대적으로 짧은 시간이 아니인 것이다.
때문에 쓸데없는 과장이 필요없이 우리민족은 위대한 민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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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민족 역사만이 우리의 역사다? 이렇게 따지면 세계적으로도 거의 자신들만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역사가 거의 없습니다. 우리도 "단일 민족" 타령 많이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죠. 같은 언어, 풍습, 문화 등을 가진 나라끼리 같은 역사권으로 묶는 게 기본 상식인데 저 글에서는 민족만을 근거로 내세우니 상식에 어긋난 거죠.
단재는 한민족의 형성과정에 대해 주종족개념을 갖고 설명했습니다. 주종족이란 단군-부여계통을 갖고 말하는 것이고, 그것이 근대 이래 통칭 단군민족으로 정착된 배경입니다. 단군에서 부여로의 계승 부분은 사실 사료상으로 계승의식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부여-고구려,백제로의 계승의식은 동명신화를 통해 확인가능한 영역입니다. 또 한가지 영역은 삼국말기 '일통삼한의식'이 지배층내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중국과 한반도를 차별적으로 인식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그 이상의 부분에 대해서는 사료의 부족등으로 직접적으로 계승의식등을 검출하기는 어려운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보다 많은 연구성과들이 축적되어야 해결될 수 있
부분이라 보며, 학계에서는 그 공백을 고고학적 성과등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사료상의 문제가 큰 것이겠지요. 간혹 부루문제를 갖고 논하기는 하나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는지는 저로서는 잘 모르는 바고, 좋은 연구성과물들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단재의 입장은 독사신론에 잘 나타나 있으니 직접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난징대학살 조선인이 저질렀다는둥 하는 소리는 혐한들이나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한국인으로서 허위사실을 주장하는게 참.. 예전에 인조이 재팬에서도 혐한일본인들이 그소리 하길래 조선인의 일본군 징집에 관해서 자료 주니까 입다물고 도망치더군요. 그러더니 나중에 바톤넘긴 또다른 찐따 혐한이 와서 -역시 조선인은 논리적인 이해를 하지 못하고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거 댓글로 각각 남기데요? 논리적으로 논박되어서 피본것들은 지들인데 말이죠.
단재 신채호님이 쓰신 책 읽어보시고, 아이리스 장에 난징대학살(the rape of nanking),,또한 난징대학살 역사관에 가 보시라고 하세요... mbc에서 방영한 ((http://www.imbc.com/broad/tv/culture/world/nanjing/ ))보시라고 하셔도 됩니다...
첫댓글 송화강1, 마이하,토끼 모두 같은 아이디 입니다.
단일 민족 역사만이 우리의 역사다? 이렇게 따지면 세계적으로도 거의 자신들만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역사가 거의 없습니다. 우리도 "단일 민족" 타령 많이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죠. 같은 언어, 풍습, 문화 등을 가진 나라끼리 같은 역사권으로 묶는 게 기본 상식인데 저 글에서는 민족만을 근거로 내세우니 상식에 어긋난 거죠.
단재는 한민족의 형성과정에 대해 주종족개념을 갖고 설명했습니다. 주종족이란 단군-부여계통을 갖고 말하는 것이고, 그것이 근대 이래 통칭 단군민족으로 정착된 배경입니다. 단군에서 부여로의 계승 부분은 사실 사료상으로 계승의식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부여-고구려,백제로의 계승의식은 동명신화를 통해 확인가능한 영역입니다. 또 한가지 영역은 삼국말기 '일통삼한의식'이 지배층내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중국과 한반도를 차별적으로 인식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그 이상의 부분에 대해서는 사료의 부족등으로 직접적으로 계승의식등을 검출하기는 어려운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보다 많은 연구성과들이 축적되어야 해결될 수 있
부분이라 보며, 학계에서는 그 공백을 고고학적 성과등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사료상의 문제가 큰 것이겠지요. 간혹 부루문제를 갖고 논하기는 하나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는지는 저로서는 잘 모르는 바고, 좋은 연구성과물들이 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단재의 입장은 독사신론에 잘 나타나 있으니 직접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난징대학살 조선인이 저질렀다는둥 하는 소리는 혐한들이나 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한국인으로서 허위사실을 주장하는게 참.. 예전에 인조이 재팬에서도 혐한일본인들이 그소리 하길래 조선인의 일본군 징집에 관해서 자료 주니까 입다물고 도망치더군요. 그러더니 나중에 바톤넘긴 또다른 찐따 혐한이 와서 -역시 조선인은 논리적인 이해를 하지 못하고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거 댓글로 각각 남기데요? 논리적으로 논박되어서 피본것들은 지들인데 말이죠.
게시판 보니까 그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고구려는 한국역사가 아니라는 말도 하고.. 개념은 어디에 있는지 참..
그야 그럴 밖에요. 거긴 조선족 사이트니까요.
단재 신채호님이 쓰신 책 읽어보시고, 아이리스 장에 난징대학살(the rape of nanking),,또한 난징대학살 역사관에 가 보시라고 하세요... mbc에서 방영한 ((http://www.imbc.com/broad/tv/culture/world/nanjing/ ))보시라고 하셔도 됩니다...
흠..... 그럼 중국은 뭡니까......... 그간 지나온 중국의 역사는 누구건가요? 모든 민족이 섞여있으니 그 누구의 것도 아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