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 2 Iron Man 2,2010>과의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부터 영화팬들의 관심과 흥미 지수를 마구 높이고 있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이 드디어 나왔다.
이 작품의 원작이기도 한 박흥용 작가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1995년 성인만화잡지 <투웬티세븐> 창간호에서 연재하기 시작했던 대한민국 만화문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했던 만화. 2005년에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며, 한국의 그래픽 노블로도 손꼽히는 작품.
<왕의 남자,2005>의 이준익 감독이 선택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차승원, 황정민이라는 강력한 원.투 펀치에 백성현이라는 신성 그리고 한지혜까지 가세했다(살짝 한지혜는 미스 캐스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이준익 감독의 선택이기에 일단 믿고 간다). "같이 살자고 꾼 꿈이 이 길 아니오"라는 차승원의 대사와 "이건 다 같이 죽는 꿈이오"를 이야기하는 황정민의 모습을 통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티저 예고편에 이은 본 예고편이 공개 된 지금, 이 작품의 강렬한 매력은 좀 더 그 수치가 올랐다.
story is... 1592년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 그 혼돈과 광기의 시대
임진왜란의 기운이 조선의 숨통을 조여 오고 민초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던 선조 25년. 정여립, 황정학(황정민 분), 이몽학(차승원 분)은 평등 세상을 꿈꾸며 ‘대동계’를 만들어 관군을 대신해 왜구와 싸우지만 조정은 이들을 역모로 몰아 대동계를 해체시킨다.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을 반란이 시작된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몽학은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야망을 키우고 친구는 물론 오랜 연인인 백지(한지혜 분)마저 미련 없이 버린 채, 세도가 한신균 일가의 몰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란의 칼을 뽑아 든다. 한때 동지였던 이몽학에 의해 친구를 잃은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은 그를 쫓기로 결심하고, 이몽학의 칼을 맞고 겨우 목숨을 건진 한신균의 서자 견자(백성현 분)와 함께 그를 추격한다.
왕은 백성을 버렸고, 백성은 왕은 버렸다! 15만 왜구는 순식간에 한양까지 쳐들어 오고, 왕조차 나라를 버리고 궁을 떠나려는 절체 절명의 순간. 이몽학의 칼 끝은 궁을 향하고, 황정학 일행 역시 이몽학을 쫓아 궁으로 향한다. 포화가 가득한 텅 빈 궁에서 마주친 이들은 운명을 건 마지막 대결을 시작하는데…
-<아이언 맨 2 Iron Man 2,2010>과의 맞대결을 펼친다는 점에서부터 영화팬들의 관심과 흥미 지수를 마구 높이고 있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본 포스터와 본 예고편이 드디어 나왔다.
이 작품의 원작이기도 한 박흥용 작가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1995년 성인만화잡지 <투웬티세븐> 창간호에서 연재하기 시작했던 대한민국 만화문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했던 만화. 2005년에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며, 한국의 그래픽 노블로도 손꼽히는 작품.
<왕의 남자,2005>의 이준익 감독이 선택한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차승원, 황정민이라는 강력한 원.투 펀치에 백성현이라는 신성 그리고 한지혜까지 가세했다(살짝 한지혜는 미스 캐스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이준익 감독의 선택이기에 일단 믿고 간다). "같이 살자고 꾼 꿈이 이 길 아니오"라는 차승원의 대사와 "이건 다 같이 죽는 꿈이오"를 이야기하는 황정민의 모습을 통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티저 예고편에 이은 본 예고편이 공개 된 지금, 이 작품의 강렬한 매력은 좀 더 그 수치가 올랐다.
story is... 1592년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 그 혼돈과 광기의 시대
임진왜란의 기운이 조선의 숨통을 조여 오고 민초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던 선조 25년. 정여립, 황정학(황정민 분), 이몽학(차승원 분)은 평등 세상을 꿈꾸며 ‘대동계’를 만들어 관군을 대신해 왜구와 싸우지만 조정은 이들을 역모로 몰아 대동계를 해체시킨다.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을 반란이 시작된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몽학은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야망을 키우고 친구는 물론 오랜 연인인 백지(한지혜 분)마저 미련 없이 버린 채, 세도가 한신균 일가의 몰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란의 칼을 뽑아 든다. 한때 동지였던 이몽학에 의해 친구를 잃은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은 그를 쫓기로 결심하고, 이몽학의 칼을 맞고 겨우 목숨을 건진 한신균의 서자 견자(백성현 분)와 함께 그를 추격한다.
왕은 백성을 버렸고, 백성은 왕은 버렸다! 15만 왜구는 순식간에 한양까지 쳐들어 오고, 왕조차 나라를 버리고 궁을 떠나려는 절체 절명의 순간. 이몽학의 칼 끝은 궁을 향하고, 황정학 일행 역시 이몽학을 쫓아 궁으로 향한다. 포화가 가득한 텅 빈 궁에서 마주친 이들은 운명을 건 마지막 대결을 시작하는데…
첫댓글 헐 황정민 대박이겠네요... 오랜만에 예전 연기력 보여줄 듯.
아이언맨2와 함께 가장 기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티저만 보고는 솔직히 좀 실망했었는데, 본 예고편을 보니 다시 기대감이 상승하는군요. 백성현은 누군가 했더니 쟤네요...-_- 쟤 요새 나오는 역할 보면 폼만 잔뜩 잡고 나오던데...이번에는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영화도 개봉하기 전이지만 전 황정민의 수상소감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군요. 대박느낌이 풀풀납니다만, 백성현&한지혜가 얼만큼 받쳐줄련지..
저는 왜 조금 걱정이 될까요 ㅡ,.ㅡ; 개인적으로 이준익 감독 작품을 재미있게 본게 없어서
한지혜가 말하기를 감독님이 역할에 어울리는 얼굴이라 캐스팅 했는데 연기를 하도 못해서 자꾸 불러냈다고 하더군요. 이준익 감독이 한지혜에 대해 잘 모르고 캐스팅 했었나 봅니다. 안영미가 흉내내는 연기 못하는 배우가 한지혜인것 같던데.
기대감 대박 오르는 영화네요.
예고편만으로 황정민의 쩌는 연기력... ㅎㄷㄷ
배우도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겠네요
정여립의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