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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6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포근한 날씨에~ 충무로역(6번 출구.. 을지로 방향 직진 5분거리~) 근처 명보아트홀로 프린세스마리 공연을 보러 갔어요~~ 공주관련~이야기라 그런지 역시 여자 아이들이 많네요~^^ 왕자님은 3명이였던것 같아요~ㅋㅋㅋ 명보 아트홀 앞에서 찰칵~ ^^ 명보아트홀로 ~ 들어서니 매표소 앞에 쉬는 공간이 있어요 공간이 넓어서 편히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어요~ 매표소에서는 야광봉과 스티커를 판매하여 아이들손에 야광봉~ 하나씩 들고있네요~ㅎㅎㅎ 우리는 집에 있는거라 패스~ㅎㅎ 공연 시작전 포스터앞에서 사진찍었어요~ 공연을 많이 다녀서 그런가 이제는 자연스럽게 앉아서 포즈 잡아줘요~ㅎㅎ 공연시작과 함께 요정님이 등장해요~ 요정님이 방구를 끼면 "사랑해요 요정님"하고 외쳤어요~ㅎㅎ 잘 하는 사람은 요정이 스티커를 선물로 줬어요~ㅎㅎ 우리는 아쉽게 못받았어요~ 스티커가 갖고 싶었는지 끝나고 매표서에서 구입했답니다.ㅎㅎ 엄마의 잔소리로 공연이 시작되요~ 치카해라 일찍 잠들어라.... 엄마의 잔소리..ㅜㅜ 마리는 동화책 사이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카드를 발견합니다 엄마의 잔소리가 싫은 마리는 괴물이 엄마를 잡아갔으면 좋겠어~ 하고 소치고 잠이 듭니다. 잠이든사이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말해보라고 합니다. 마리는 공주들을 만나러 가고싶다고 했습니다. 요정과 함께 주문을 외쳐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만나러 갑니다. 소원을 통해 공주를 눈앞에서 만난 마리는 공주들도 각자의 고민이 있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잠들기전 자기가 외친 소원으로 엄마가 괴물에 잡혀 갔다는 소식을 들은 마리는 후회를 합니다. 세명의 공주와 공주가된 마리와 함께 나무 괴물 숲으로 엄마를 구하러 가면서 엄마의 소중함을 깨닫는 공연이였습니다. 공연 중간 중강 응팔 효과음 음매매에~~ 나와서 어른들도 잼있게 볼수있었던 공연이였네요~ㅋㅋ 공연을 즐겁게 보고 어떤 생각이 들어~ 물어보니 엄마 말을 잘 들을게요~라는 말을 하기가 좀 그랬는지 벌써 기억에서 지워버렸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역시 장난꾸러기에요~ 공연을 보고 충무로역 맛집 골목에서 맛난것도 먹고~ 즐거운 데이트 하고왔어요~ |
출처: 행복이 가득한 곳 원문보기 글쓴이: 이미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