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02:30 김포공항 집합
04:20 대한항공 KE709 편으로
김포공항 출발~~~

고기덮밥,무생채,햄슬라이스와 피클류,
파인애플한조각,그리고 캔맥주
내입맛이 고급이 된건지,
기내식수준이 떨어진건지..
옛날엔 기내식먹고 싶어 비행기탄다더만..영~~
06:20 하네다공항 도착
06:40 공항국제선터미널에서
열차할인카드 '파스모'구입
(보증금500포함 3,000엔 적립)
06:50 게이큐공항선 탑승 - 다이몬역에서 오에도선으로 환승.
징그럽게 복잡한 도쿄전철....
봐도봐도 모르것냉~~

07:25 도초마에역 도착
07:40 도쿄도청 45층 전망대 도착.
화려한 도쿄야경을 한눈에 바라보고...
그속으로 출발!

08:30 도보로 모토무라규카츠
(신주쿠알타우라점)로 이동 1차방문
waitting시간이 넘 길어
다른곳을 찾다가..
08:50 재방문 - 용표는 다찌석에서
나머지도 2인테이블에서 식사.

09:40 숙소 Imano Tokyo Hostel
Check-In
이곳에서도 용표혼자 다른방에서..ㅠㅠ

10:20 옛 집창촌자리였던 골든가이 ~
번화가뒷편에 자리한 뒷골목
젊은사람들로 바글바글~~~
외국인도 디글디글~~~

11:10 오고노미야키를 맛볼려고 몇번인가 들렀던 '테판베이비'를
결국은 포기하고 찾아간 스시잔마이!
스시,회,사케 그리고 삐끼종업원이
추천한 계란말이 반판 800엔짜리...
오랫만에 한테이블에 앉아
간~~빠이~~~

카부키쵸일대의 화려한 도심을 돌아~~

12:30 편의점에서 캔맥주,오뎅,꼬치를
사서 호스텔1층 카페에서
간단한 뒷풀이!
커피도 한잔!

02:00 내일 다시 달리기위해 취침~
양군과홍군의 앙상블~~ㅠㅠ
07:00 기상
07:40 Check-Out
신주쿠역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08:00 이치란라멘
신주쿠주오히가시구치점 도착.
함께 들어갔지만 이곳에서도
각기 따로 앉아 식사 ㅠㅠ
이른 아침에도 waitting! ㅠㅠ
이번엔 지석이가 왕따를..ㅋㅋ

08:40 뉴우먼빌딩 1층 '블루보트 커피숍'
신맛이 강한 드립커피에 쿠키한조각!
어느넘이 이집 커피 맛있다고 올렸냐?
ㅋㅋ 내취향은 아닌듯..

09:10 신주쿠역에서 '야마노테선' 탑승.
09:20 시부야역 도착
09:30 히치코동상앞에서 한컷~
모여라 꿈동산 ㅋㅋㅋ

10:00 그 유명한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너
도큐핸즈 시부야점과
QFRONT B/D 츠타야서점을 둘러 보고...


12:40 번호표37번을 뽑아들고
1시간반만에 입장한
'미도리스시 시부야점'
왜 사람들이 줄을 서는지 답을 주는 맛!
ㅎㅎㅎ
더구나 이자리는
도요타에 입사한 정재헌군 합격턱입니다.
다시한번 재헌이 입사 축하축하!!!

01:40 시부야역에서 긴자선타고 출발
02:00 긴자역 도착.
02:10 긴자식스 도착
6층 츠타야서점을 둘러보고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Take-Out해서
옥상공원으로....

03:00 긴자 기무라야 단팥빵 ~
어마무시한 인파를 뚫고
단팥빵30개 건져왔습니다.
100년도 더된 빵집이라는데.....
맛은 봐야죠. ㅠㅠ

전세계 유명 고가 브랜드는
다 모인듯한 긴자거리 한복판!
자세한번 잡아봅니당~
모든 빌딩이 참 특색있게도
지어올렸습니다.
외관만 보는것으로도
훌륭한 관광코스인듯...

03:30 114년된 이토야 문구점!
100년넘은 만년필이 있다기에
찾았습니다만 못찾고
70,000엔짜리 아인슈타인 만년필만 한컷

04:50 히가시긴자역에서 아사쿠사선 탑승
05:20 하네다공항 도착
파스모 잔액 환불하기전 구매한
세븐일레븐의 성시경 에그샌드위치!
일본을 기억하게할 또하나의 먹거리!
정말 일품입니다!
안먹었으면 어쩔뻔했냐~~~~

문득 올려다본 하네다공항 출국장 천장!
친구들과 보낸 1박2일의 짧은 여정은
딱! 이모습이였습니다.

내가 우리들사이에 있을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07:50 KE710편으로 하네다 출발
10:25 김포 도착
첫댓글 서진원군...카페관리하랴 블러그하랴 많이 바쁘십니다. 그래도 우리의 역사적 현장을 보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내용과 정리가
정말 훌륭합니다.
이번 1박2일 해외여행을
계기로해서.
여행에 대한 준비의 즐거움부터 마무리정리의 글까지
바쁘지만 여행의 설레임과 추억을 남기는
의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