将의 본자(本字). 문자의 오른쪽 부분은 月(월☞肉육)과 寸(촌)을 합한 모양, 옛날에는 (肉☞月)과 人(인)을 합한 모양으로나 또는 (肉☞月)과 (手☞又☞손)을 합친 모양으로도 썼음, 고기를 손으로 가지는 일이라 생각됨. 음(音)을 나타내는 장(문자의 왼쪽부분)은 몸을 의지하는 寢臺(침대)→의지가 되는 것을 나타냄. 將(장)은 어린아이의 손을 끌거나 노인의 팔꿈치를 잡거나 하여 걸음을 돕는 일, 나중에 壯(장☞씩씩한 남자)과 결부되어 군대가 의지로 삼는 사람→군대를 이끄는 大將(대장)의 뜻으로 씀, 또 음을 빌어 語助辭(어조사)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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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단어
將(장) ①장수(將帥), 장군(將軍) ②준장(准將)ㆍ소장(小將)ㆍ중장(中將)ㆍ대장(大將)의 통틀어 일컬음 장관(將官) ③조선(朝鮮) 시대(時代) 때 오위(五衛)ㆍ내금위(內禁衛)의 으뜸 벼슬 종2품(從二品) 문관직(文官職)임 ④장기에서, 초(楚) 한(漢)자를 새긴 짝 장수를 나타내는 짝임 ⑤성(姓)의 하나 將棊(장기) 장기(將棋). ①오락(娛樂) 기구(器具)의 한 가지 두 사람이 판을 대하고 마주 앉아, 붉은 글자와 푸른 글자의 두 종류(種類)로 나눈 16짝씩의 말을, 정(定)해진 대로 판 위에 벌여 놓고 말을 서로 옮기면서 싸워, 적의 장수 말을 잡은 사람이 이기게 됨. 말을 서로 옮기면서 싸워, 적의 장수 말을 잡은 사람이 이기게 됨. 말은 장(將)을 비롯하여 사(士)ㆍ차(車)ㆍ포(包)ㆍ마(馬)ㆍ상(像)ㆍ병(兵)또는 졸(卒) 등(等), 한편이 16짝씩임. 인도(印度)에서 비롯하여 중국(中國)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 왔음. 본디 상희(象戱)라고 하던 것인 데, 조선(朝鮮) 시대(時代) 중엽(中葉)부터 장기(將棋)라 부르고, 이런 글자로 적게 된 것임. 대장기(大將棋)ㆍ중장기ㆍ소장기 따위 종류(種類)가 있으며, 현재(現在) 일반적(一般的)으로 두는 장기는 소장기임. 상기(象棋) ②장기짝 將計就計(장계취계) 저편의 계략(計略)을 미리 알고 이를 이용(利用)하는 계교(計巧) 將功切罪(장공절죄) 쌍은 공적(功績)과 지은 죄(罪)를 절충(折衝)하여 죄(罪)를 정(定)하던 일 將官(장관) ①장수(將帥) ②원수(元首), 대장(大將), 중장, 소장(小將) 및 준장의 총칭(總稱) ③대장(大將), 부장(副將), 참장(參將)의 총칭(總稱) 將校(장교) ①육(陸)ㆍ해(海)ㆍ공군(空軍)의 소위 이상(以上)의 무관(武官)을 통틀어 이르는 말. 위관ㆍ영관ㆍ장관(長官)으로 구분(區分)됨 ②조선(朝鮮) 시대(時代)에, 각 군영(軍營)과 지방(地方) 관아(官衙)의 군무에 종사(從事)하던 낮은 벼슬 아치를 통틀어 이르던 말 將校係(장교계) ①장교(將校)에 관(關)한 인사(人事) 업무(業務)를 맡는 인사과(人事科)의 한 갈래 ②또는, 그 맡은 이 將校俱樂部(장교구락부) 장교(將校)들의 친선(親善) 및 휴식(休息)을 위(爲)하여, 단위(單位) 부대(部隊)나 특정(特定) 지역(地域)에 설치(設置)된 집회소(集會所) 같은 곳 將校團(장교단) 어떤 목적(目的)으로 장교(將校)들만으로써 이루어진 단체(團體) 將軍(장군) ①군(軍)을 통솔(統率), 지휘(指揮)하는 무관(武官). 군의 우두머리 ②장관(將官)의 속칭(俗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