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내가 얘기 꺼냈을 땐 그냥 넘어가는 듯 싶더니.. 그래서, 나도 화나지만 당시 1차 보고서 작성의 중심이었던 발해가 가만있길래 나도 좆같다고만 하고 넘어갔었지...
이래 저래 보고서는 전체적인 음악문화에 대한 보고서였고, 그간 대개련의 이름으로 활동했던 자료들을 논문화 하였고, 그중, 공연문화에 대한 보고 내용이 우리것이라 보았고,
이것을 확인한 곳은, 내가 마지막으로 참석한 대개련 회의때(얼굴 심하게 다쳐서 갔었음) 다 모인 책상 밑에 있던 봉투에 대개련 회원들에게 나눠 줄 목적으로 여러 권을 가지고 왔었고, 그 상황으로 보아 (내가 40분정도 늦었음) 그 학생이 논문으로 자료를 이용하고 그 결과물에 대한 보고를 하기위해 가져온것으로 보임.
얘기가 끝난 뒤에 내가 도착한 것이라 당시 무슨 말이 오갔는지 모름.
당시 그 학생은, 신방과의 석사논문으로 내었었고, 무슨학교인지 모르겠음.. 서울인데, 상명대 같기도 하고.. 흐음.. ㅡㅡ;
이동연 차장에게 직접 물어봄이 빠를 듯.
그거 하나 가져 올걸 그랬군... 그날 졸라 열받아서 왔는데.. 다 싫다고, 맘대로 하라고 왔는데.. 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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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중인 보고서..
1차 보고서는 이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고, 대바위의 발해, Made in Mania 의 김밥. 이 작성하였슴...
MIM 회원들아.. 우리 꼭 알아두쟈구... ㅡㅡ;
발핸데, 나 일단 무지 화났음
이거 김밥님 글 긁은 건데 공연보고서로 석사학위받았다는 그 개새끼 누군지 학교 이름 논문심사교수 등 알아낼 수 있는 거 다 알려주세요
나도 석사과정인데
감히 남의 글과 연구성과를 도둑질해?
나 참...
이 개새끼 누군지 안 알려주시면 가만 안 있겠어요.
학위취소시켜버리겠어요.
저 화내는 거 처음 보시죠?
그만큼 화나 있으니까 꼭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