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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령김씨 대종회 원문보기 글쓴이: 남재(南齋) 재호
선산 노진환 소장 전적(善山 盧鎭桓 所藏 典籍) | ||
지 정 사 항 : | 유형문화재 제344호 | |
유 적 종 류 : | 고서,고문서 | |
소 재 지 : | 선산읍 독동리 607 | |
시 대 : | 조선시대 | |
관 리 자 : | 노진환 | |
소 유 자 : | 노진환 | |
[확대보기]] | ||
유 적 내 용 | ||
노진환이 소장한 전적(31종 36책 134매, 1폭)은 대다수 필사원본으로서 조선 후기 및 한말의 정치·경제·사회·법제사 및 재지사족들의 범절과 서예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고문서는 종류가 다양하며, 각기 일정한 문화재적,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고 문서의 원형이 잘 유지되고 있다. |
경상북도는 3월 3일자로 『선산 노진환 소장 전적(善山 盧鎭桓 所藏 典籍)』·『의성 오봉종택 소장 전적(義城 梧峰宗宅 所藏 典籍)』를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수다사 건륭27년명 동종(水多寺 乾隆27年銘 銅鐘)』을 도지정 문화재자료로 지정 고시하였다.
유형문화재 제344호 『선산 노진환 소장 전적(善山 盧鎭桓 所藏 典籍)』(19종35책117매1폭)은 모두 筆寫原本으로서 조선 후기 및 한말의 정치·경제·사회·법제사 및 在地士族들의 범절과 서예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특히 善山郡 『訓令』은 1895년부터 1901년까지 선산군에 하달된 慶尙道觀察使의 訓令을 비롯하여 度支部, 內務部 등의 訓令과 勅令 등을 연월순으로 등록, 정리한 것으로 근대 행정사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고문서는 종류가 다양하며, 각기 일정한 문화재적, 사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문서의 원형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이중 粘連文記와 烽燧관련 문서는 사료적 가치가 아주 높다.
유형문화재 제345호 『의성 오봉종택 소장 전적(義城 梧峰宗宅 所藏 典籍)』(8종5책78매)은 16세기에서 17세기에 걸쳐 의성지방에서 생존했던 대표적인 학자이자 官人인 申之悌·弘望 부자 양대 및 그 후손과 관련된 筆寫原本과 古文書로서,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당시 시대상과 법제·풍습 및 이 가문의 재산규모 등을 연구하는 자료로서 문화재적·사료적 가치가 높으며, 특히 『龜尾洑新粧都目完議』는 조선 후기 洑와 收稅徵收 등 水利史硏究와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재자료 제435호 『수다사 건륭27년명 동종(水多寺 乾隆27年銘 銅鐘)』은 조선 중기에 조성된 수많은 梵鐘 가운데서도 그 형태·크기·문양에 있어서 우수작에 속하며, 특히 鐘銘을 통하여 조성연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좋은 예이다.
노회장의 이력서
노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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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노진환(盧鎭桓) |
영문명 | NO Jin Hwan |
호 | 하계(霞溪) |
출생지 |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
성별 | 남 |
직장(직책) | 아진고속(회장) |
생년월일 | 1944년 08월 04일 |
몰년월일 | 년 월 일 |
[학력]67년 영남대 경영학과졸 73년 同경영대학원졸 87년 경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88년 경북도운수연수원 이사장(현) 88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회장 91년 서울교통방송 심의위원 91년 민주평통 자문위원(현) 91년 전국버스연합회 회장 91년 전국버스공제조합 회장 91년 대구상공회의소 13ㆍ14대 상공의원 92년 새마을금고연합회 경북지부 회장(현) 94년 제일여객자동차(주) 대표이사(현) 94년 경북버스운송사업회사 회장 95년 북부정류장 대표이사(현) 98년 민주평통 경북도 부의장 2001년 21세기경북발전위원회 위원장(현) 2003년 민주평통 경북도 부의장(현) 내무부장관표창, 대통령표창, 경북도지사표창, 대통령 산업포장, 금탑산업훈장 |
霞溪 노회장의 거소는 하계정사인데 현판은 一中 김충현 선생의 필체며, 화이문(和而門)이 정문이다.
옆 문으로 출입하자 노회장이 우리 일행을 맞는다.
인사를 하고 나니 뒤편을 구경하란다.
이층 열락당(悅樂堂) 옆에 장독대가 볼거리다.
장독대를 보자 얼른 홍일점 영천최씨 문중의 최태연 여사를 모델로 정하고 한컷. 찰칵. 찰칵
노회장의 방대한 계획과 의병장의 후손으로서의 긍지를 들으면서 그의 계획은 100년 대계가 아닌 천년 대계임을 느낀다.
떡과 약과를 대접 받고 마침 추연 선생의 후손 우광성님의 수원행 차 편이 있어 獐山 최재일님과 동승하게 된다.
그 동안 다른 바쁜 일이 있어 늦게 사진을 올렸다.
의병장의 후손으로 자부와 긍지를 갖는 멋스러운 우정이 있어 다음 기회에 한 번 더 올리기로 하고
‘선양회’ 상주 총회의 기록을 마감한다.
선양회에 가입한 모든 문중과 읽어 주신 회원님!
가내에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