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주세요.
이 곳은 서울의 송파 가락 2동에 위치한 지하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노숙자들을 섬기며 사역을 하시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지금까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항아리 선교회에 계속해서 선교헌금을 보내오고 계신
주님의 선교명령을 실천하고 계시는 복된 교회입니다.
그런데 지금 몹시 급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역을 하시면서 교회의 보증금을 월세로 모두 제하고도
이제 그 돈마져 모자랄 뿐만 아니라 4월이면 계약기간이 만료 되어서
교회를 옮겨야 될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노숙자들이 오시면 빈 손으로 보내지 않으시고
교회에서 먹이시고 재우시는데 때로 사택(지하교회 안에 위치한)의 일부까지 제공하시며
따뜻하게 잠을 재우시고 아침이 되어 그들이 나갈 때면
2000원씩 많으면 5000원씩을 손에 쥐어 주면서 복음을 전하고 희망을 심어 줌으로써
그 결과 많은 노숙자들이 가정으로 돌아가고 복음을 듣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위의 어떤 사람들은 교회도 어려운데 그게 뭐하는 짓이야고 하지만
목사님과 사모님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잊지 않으시고
지금은 저들이 2000워 3000원을 가져 가지만
그것이 10번이 되고 20번이 되면
교회에 와서 무릎을 꿇고 복음을 듣고 회개하는 놀랍고도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나신다며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하고 계시는 곳입니다.
목사님은 교회차량에 기름을 넣을 때 10000원어치 이상을 넣어보지 못했다고 하십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휴대폰 사용료를 내지 못해서 전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코 어둡지 않으셨고 그 얼굴에는 기쁨만 있었습니다.
제가 묻기를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있었는가요?
네!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게획이 있으심을 믿으니까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하실 작정이신가요?
저희가 계획을 세운들 무슨 소용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있으심을 알기에 기도할 뿐입니다.
저희를 이곳에 보내심도 하나님이시요
이 사역을 하심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께서 주의 종과 백성, 교회를 버려두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그 누구가 있어서 이 교회를 작고 초라한 교회라 하겠습니까?
그 누구가있어서 이 교회가 사역을 잘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교우 여러분!
이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감동하셔서 헌금으로 후원해 주실 분이 계시면
저희 항아리 선교회 계좌
신한(舊 조흥) 631-01-013708 예금주 /정 달 성
또는 국민 3313301-04-043843 예금주 /벧엘중앙교회 로
입금해 주시면 교회의 이전 또는 현재 교회에서의 사역을 하시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입니다. 최소한 500만원 ~1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 사실을 사람들(주위의 목사님들이나 성도들)에게 말하지 않았다시며
하나님의 일에 사단의 방해가 있으면 안된다며
조심스럽게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이라 합니다.
성도 여러분의 주님 사랑의 사랑이 필요한 곳입니다.
성도 여러분의 영혼을 사랑하는 헌신이 필요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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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지금까지 행하신 크고 놀라운 비밀의 일들과 구원 사역에 사랑하는 종의 가정과
그로 사역케 하신 교회를 사용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미 계획하시고 예정하심을 믿습니다.
주의 종이 많이 힘이 듭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저 이방인들의 입에서 망령되이 일컬어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시오며 사랑하는 종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의 나라와 저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몸부림치는 여린 종을 보시옵소서.
너무도 여린 새싹처럼
사람의 보기에는 위태로워 보이나 하나님을 소망하고 열심으로, 사랑으로 헌신하는
종의 가정에 복 주시옵소서.
주님의 기쁨이 종의 기쁨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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